간호사 탈의실 불법촬영 카메라… 잡고 보니 ‘男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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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2,158회 작성일 22-02-25 14:41본문
광주의 한 대형병원에서 여성 간호사용 임시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40대 남자 간호사가 적발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40대 남자 간호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병동 내 임시 탈의실에 동영상 촬영용 휴대전화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휴대전화는 작은 상자에 숨겨져 있었고, 동영상이 촬영되고 있었다. 해당 휴대전화는 환자가 놓고 간 물건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카메라 추가 설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앞서 해당 병원은 한 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병동이 코호트 격리 조치되자 병실에 여성 간호사용 임시 탈의실을 설치했었다.
[출처] - 국민일보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40대 남자 간호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병동 내 임시 탈의실에 동영상 촬영용 휴대전화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휴대전화는 작은 상자에 숨겨져 있었고, 동영상이 촬영되고 있었다. 해당 휴대전화는 환자가 놓고 간 물건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카메라 추가 설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앞서 해당 병원은 한 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병동이 코호트 격리 조치되자 병실에 여성 간호사용 임시 탈의실을 설치했었다.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