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장애인복지관 언어치료사 아동학대 정황…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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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1,498회 작성일 22-05-11 16:09본문
서울 서초구의 장애인복지관에서 언어치료사가 장애 아동들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징계 처분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경찰에 따르면 이 센터에서 근무하던 언어치료사가 지난달 언어치료를 받던 아동의 등을 손으로 한 차례 때리는 등 학대한 정황이 포착됐다.
센터는 아동보호대응센터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다른 피해 아동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언어치료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추가 학대 의심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전수 조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