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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원, 성폭력 피해자 증인신문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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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1,401회 작성일 22-04-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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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논산지원(지원장 이창경)은 충남 부여·계룡 지역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성폭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회복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증인신문시 성폭력 피해자가 받게 되는 부담과 2차 피해 등을 완화하고 신속한 회복을 조력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지역 성폭력상담소는 증인으로 채택된 성폭력범죄 피해자에게 증인신문 출석 전 상담을 실시하고, 피해자 본인이 희망할 경우 신문 당일 법정까지 동행하거나 신뢰관계자로 법정에 동석한다.

 
논산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폭력범죄 피해자 증인에 대한 회복 지원을 위해 검찰과 관내 성폭력상담소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례가 축적되면 이를 분석해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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