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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애인시설서 '8년차' 재활교사가 중증 장애여성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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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1,301회 작성일 22-08-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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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 재활교사가 시설에 입소해 있는 중증 장애여성을 성추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서울경찰청은 서울 용산구의 한 장애인 입주 시설에서 잠자고 있던 여성 장애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활교사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새벽 5시쯤 중증 장애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8년 간 재활교사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상당기간 재활교사로 일하면서 또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 시설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은 수사 지침상 서울경찰청이 넘겨받아 직접 수사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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