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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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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482회 작성일 23-02-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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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각지대()는 여러가지 분야에서 사용되며, 보통 이용할 수 없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사각(), 사계()라고도 한다.

2. 상세[편집]

우선 건축이나 인테리어 상, 혹은 전자칩의 회로 배열 등에서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이용할 가치가 없는 공간을 뜻한다. 그밖에도 잘 보이지 않거나 규칙이나 제도 또는 규제가 건드리지 못하는 부분, 허점 등을 비유하거나 비꼬는 의미로도 쓰인다.

군사 용어로는 관측/사격할 수 없는 지역, 특히나 포의 부앙각 등의 문제로 사격이 불가능한 방향 혹은 각도를 의미하며 Dead angle이라고도 표현한다. 의학용어로는 사강(死腔)이라고 해서 비강(鼻腔)에서 폐포(肺胞) 이전까지의 부분을 말하는데, 이 부분은 호흡시 공기가 출입하지만 실제로 가스 교환이 일어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가장 싫어하며 이 데드 스페이스를 없애기 위해 별별 방법을 동원해서 수납을 시도한다.

또한 시야에 들지 않는 부분, 곳을 뜻하기도 한다.사람의 시야각은 약 140° 정도로 전방 140°이외에 나머지 측후방이 전부 사각지대인 셈.시야각이 좁은 동물일수록 사각지대가 크다.대체로 육식동물은 특정 목표물을 주시하거나 먼 거리에 위치한 먹이를 내다보기 위해 시야각이 좁고 반대로 초식동물은 접근하는 포식자를 인지하고 대비를 해야 하기에 시야각이 넓다. 참고로 인간은 태고적 상당 기간을 수렵 생활을 하였기에 육식동물의 시야를 가졌다.

게임중에서는 FPS게임이 사각지대의 끝판왕이다.대부분 시야각이 좁게 설정되어 있고,1인칭으로 플레이하기에 화면 외에 다른 건 일절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여타 게임 장르보다 사각지대에 위치한 몹이나 플레이어 등을 미쳐 보지 못하고 기습당해 죽거나 역으로 뒤치기 하는 상황이 많다.

자동차의 방어운전에서도 중요한 개념으로, 운전자는 경로 변경시에 상황인식을 위해 사각지대를 반드시 살펴야 하며, 이 때 고개를 돌려 어깨너머로 사각지대를 살피는 행동인 숄더 체크(Shoulder Check)가 필요하다. 숄더 체크는 0.5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고개를 돌려 운전석 또는 조수석의 옆창문에서부터 뒷좌석의 옆 창문 쪽까지 힐끗 살피는 행동인데, 이를 통해 사이드 미러가 비추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확인하여 경로 변경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3. 여담[편집]

보통 사각지대(死角地帶)를 사각형 할 때의 사각(四角)과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며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관련 문제를 출제한 적이 있었다.

위기탈출 넘버원 2006년 4월 8일 36회에서 자동차 사각지대 안전사고를 방영했다. 특히 SUV 차량이나 버스는 차체가 높아 사각지대의 위험에 취약하고, 트럭은 말할 것도 없다.[1] 그래서 자동차 근처에서 노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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