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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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393회 작성일 23-02-17 09:32본문
1. 개요[편집]
2. 특성[편집]
몸정은 양자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크다. 특히, 한 쪽만 상대방에 대해 몸정을 느끼면 이는 일방적인 집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몸정을 느끼는 사람은 상대의 사생활에 지나친 간섭을 하거나 상대와의 다툼을 벌일 수 있다. 극단적일 경우에는 아예 스토킹이나 폭행, 살인 같은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치정으로 인한 범죄는 성범죄건 살인이나 폭행이건 그 폭력성과 감정적 후유증이 상당히 크다.
만약 섹스파트너 양쪽이 서로에게 몸정을 가지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긍정적인 경우에는, 이것이 정신적 사랑으로 이어져서 둘이 평범한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양쪽이 몸정을 가져 연인이 되는 경우만 있지는 않다. 섹스파트너 관계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성 간의 성관계를 가벼이 여기고 상대에 대한 집착이 덜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설령 한 쪽이 몸정을 지녀도 타이밍 좋게 상대방도 동시에 몸정이나 사랑을 느끼지는 않을 수 있다. 몸정이 없는 사람은 몸정을 느끼는 사람이 지나친 감정적 반응이나 집착을 보이면 거부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헤어진 연인이나 이혼한 부부가 몸정으로 인해 섹스파트너가 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는 서로 속궁합은 좋았지만, 정신적인 갈등으로 헤어지게 되었을 때 나타나는 일이다. 여기서 다시 떡정이 붙으면 재결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쪽만 사랑이 붙고 다른 쪽은 그렇지 않으면 역시나 집착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몸정만으로 시작한 사이지만, 애정이 생겨서 연인이나 부부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미혼의 20~30대 사이에서 나타나는 관계다. 가령 가벼운 섹스파트너로 만났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되는 경우는 상당히 흔한 편. 섹파로 몇번 만나다가 '언제 밥이나 먹을래?'하면서 섹스 외 만남이 잦아지고, 정신차리고 보니 같이 공원에서 자전거 타고 있더라(...)하는 경험담이 간간히 올라온다. 성적으로 개방적이라고 해서 항상 격동적인 관계만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떡정도 떡정이거니와 기본적으로 자주 마주치면 정 드는 게 사람인데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도 어느 정도 교감이 있어야 하고 또 생길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 떡정에 약해서 집착하게 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이나 스트레스가 따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자칭 연애 좀 해봤다는 많은 사람들이 '떡정이 무서운 거야' 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이 떡정이 경우에 따라선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적용되기도 하는데, 연인 사이에 데이트 폭력, 데이트 강간이 잦은 것과 같이 누가 봐도 헤어질만한 상황인데도 영 헤어지지 않는 경우를, 주위에서 떡정 때문에 못헤어지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게 그 예다.
이 떡정이 짝사랑, 상사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만약 섹스파트너 양쪽이 서로에게 몸정을 가지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긍정적인 경우에는, 이것이 정신적 사랑으로 이어져서 둘이 평범한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양쪽이 몸정을 가져 연인이 되는 경우만 있지는 않다. 섹스파트너 관계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성 간의 성관계를 가벼이 여기고 상대에 대한 집착이 덜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설령 한 쪽이 몸정을 지녀도 타이밍 좋게 상대방도 동시에 몸정이나 사랑을 느끼지는 않을 수 있다. 몸정이 없는 사람은 몸정을 느끼는 사람이 지나친 감정적 반응이나 집착을 보이면 거부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헤어진 연인이나 이혼한 부부가 몸정으로 인해 섹스파트너가 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는 서로 속궁합은 좋았지만, 정신적인 갈등으로 헤어지게 되었을 때 나타나는 일이다. 여기서 다시 떡정이 붙으면 재결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쪽만 사랑이 붙고 다른 쪽은 그렇지 않으면 역시나 집착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몸정만으로 시작한 사이지만, 애정이 생겨서 연인이나 부부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미혼의 20~30대 사이에서 나타나는 관계다. 가령 가벼운 섹스파트너로 만났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되는 경우는 상당히 흔한 편. 섹파로 몇번 만나다가 '언제 밥이나 먹을래?'하면서 섹스 외 만남이 잦아지고, 정신차리고 보니 같이 공원에서 자전거 타고 있더라(...)하는 경험담이 간간히 올라온다. 성적으로 개방적이라고 해서 항상 격동적인 관계만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떡정도 떡정이거니와 기본적으로 자주 마주치면 정 드는 게 사람인데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도 어느 정도 교감이 있어야 하고 또 생길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 떡정에 약해서 집착하게 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이나 스트레스가 따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또한 이 떡정이 경우에 따라선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적용되기도 하는데, 연인 사이에 데이트 폭력, 데이트 강간이 잦은 것과 같이 누가 봐도 헤어질만한 상황인데도 영 헤어지지 않는 경우를, 주위에서 떡정 때문에 못헤어지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게 그 예다.
이 떡정이 짝사랑, 상사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2.1. 떡정을 다룬 작품[편집]
- 북회귀선 - 원작은 미국 소설가 헨리 밀러의 자전소설 '북회귀선'과 아나이스 닌의 자전소설 '헨리와 준', 영화 주인공 3명은 모두 실존인물이다. 우마 서먼이 신인 시절에 찍은 영화로 대략 1930년대 프랑스 파리가 배경이다. 부부가 있는데 남편(헨리 밀러)이 바람을 피웠다. 내연녀(아나이스 닌, 페미니즘 소설가, 수필가로 유명하다)와 떡정이 붙은 남편은 계속 내연녀와 같이 했고 이걸 아내(준 밀러, 우마 서먼이 이 역을 맡았다.)가 알았는데 아내는 이걸 내연녀에게 따지러 갔다가 내연녀와 아내가 떡정이 붙어서 결국 이 세 사람은 쓰리섬으로 가고 만다.(...)
- 사채꾼 우시지마 - 호스트편: 이 에피소드에선 우시지마의 직원 중 한 명인 타카다의 과거가 나오는데 타카다는 과거 호스트였다. 타카다가 호스트 시절에 단골이엇던 아이카가 타카다한테 몸정으로 인해 노골적으로 집착하게되자 타카다는 업소내 NO.1이 된후 아이카를 점점 멀리하기 시작했고 아이카는 몸정외에도 자신을 잘 대해준걸 이유로 타카다한테 의지하던만큼 AV를 찍거나 매춘을 해서 번 돈을 갖다 바칠정도였던 상황에서 타카다가 자신을 멀리하기 시작했단걸 알게되면서 점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더니 급기야 타카다 앞에서 자해를 하다 이를 말리던 타카다를 흉기로 찔러 경찰서에 연행됐다가 타카다가 처벌을 원치않아 겨우 풀려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이후 안그래도 자신한테 대놓고 집착하던 아이카가 점점 위험해지자 타카다는 아이카를 기피하기 시작했고 아이카는 더 이상 자신이 의지할수있는 상대가 없다는 사실에 극단적인 선택으로 자살을 하게 됐는데 자살하기전 타카다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타카다는 받지않았고 문자로 유서를 남긴후 투신자살을하여 타카다는 정신적으로 충격을받아 호스트일을 관두고 한동안 노숙자로 살다 우시지마의 사무실에 취직하게된다. 사실 아이카는 이지메로 인해 등교거부를 한 상황이엇음에도 가족들은 아이카를 마냥 탐탁치 않아했고 이러던 와중에 타카다가 자신을 손님 이상으로 잘 대해준데다 몸정까지 생겨 타카다한테 의지하게된것이었다. 그러나 정작 가족들은 따지고 보면 아이카가 주색에 빠지게한 원인을 자신들이 절반이상 제공해놓고도 자신들의 잘못은 모른채 그저 타카다 때문에 아이카가 죽었다며 타카다를 마냥 저주했었는데 어느날 타카다가 아이카의 유품인 일기장을 전해주자 그제서야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