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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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553회 작성일 23-03-23 09:57본문
1. 개요[편집]
2. 가족력이 작용하는 질병[편집]
2.1. 암[편집]
2.2. 알츠하이머[편집]
알츠하이머병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뇌가 변화하기 때문에 발병한다. 이 때 아포지단백 E형 유전형(APOE genotyping)이 알츠하이머 발병에 크게 작용하는데, 특히 아포E4의 존재는 뇌혈관장벽의 투과도를 높히기 때문에 후천적 알츠하이머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아포지단백 E를 얼마나 부모에게 물려받았는지는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을 높힌다. 실제로 부모가 치매가 있을 경우, 자녀가 노년기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더 높다.
2.3. 당뇨[편집]
당뇨는 대표적 가족력 질환으로, 부모 중 한 명이 당뇨인 경우 15%, 모두 당뇨인 경우 30%로 당뇨가 발병한다고 질병관리청에서 밝혔다. 그러나 당뇨의 경우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3명 중 2명은 부모의 식습관에 영향을 받아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을 다량 섭취하면서 발병되었다고 보고되었다. 따라서 소식하고 단백질 위주로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습관적인 요인에서 관리를 한다면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2.4. 심혈관질환[편집]
부모가 심장마비 경험이 있다면 자녀가 심장마비를 겪을 확률이 1.5배 더 높다. 또한 남성의 경우 40대, 여성의 경우 50대에 동맥경화가 있을 경우 자녀에게 나타날 확률이 2배 더 높았다.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위로, 심장마비 협심증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 검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