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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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451회 작성일 23-03-22 15:43본문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카카오는 2015년 4월 1일 '카카오택시' 출시를 시작으로 동년 5월 19일에는 '김기사'를 서비스했던 록앤올을 626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11월 3일에 '카카오택시 블랙', 2016년 2월 24일에는 '카카오내비'를 연달아 출시하였고, 2월 29일에는 파크히어라는 주차 예약 앱을 서비스하던 파킹스퀘어(김태성 대표)의 전 지분을 인수하면서 카카오의 교통 O2O 플랫폼 구축 계획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카카오는 파킹스퀘어 인수합병 이전에도 파킹스퀘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파크히어 앱에 카카오 계정 및 다음 지도를 연동한 바 있다. 기사
2016년 8월에 201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카카오파킹'이라는 이름의 주차 서비스를 계획 중임을 발표했으며, 파트너 주차장 가입 페이지를 개설하였다. 또한 자동 입출차 시스템 구현을 위해 주차설비 업체 4곳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였다. 기사 이후 동년 10월 13일부터 카카오파킹의 사내 CBT를 진행하였다. 기사
2017년 6월,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 설립을 위해 TPG 캐피탈로부터 5천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이에 따라 8월 1일자로 카카오의 모빌리티 사업부가 카카오모빌리티로 분사하였다. 기사
2017년 10월 24일에 카카오택시 앱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내비게이션과 대리운전 기능을 흡수하고 주차 기능을 추가해 카카오 T로 리브랜딩하였다. 알파벳 'T'는 택시(Taxi) 호출 앱에서 나아가, 이동 수단의 모든 것(Transportation)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든 서비스가 하나의 앱으로 통합이 되었다. 다만 카카오내비 앱과 카카오드라이버 앱이 남아있어 이들을 분리해서 서비스할지 장기적으로 통합하여 서비스할 계획인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2016년 8월에 201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카카오파킹'이라는 이름의 주차 서비스를 계획 중임을 발표했으며, 파트너 주차장 가입 페이지를 개설하였다. 또한 자동 입출차 시스템 구현을 위해 주차설비 업체 4곳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였다. 기사 이후 동년 10월 13일부터 카카오파킹의 사내 CBT를 진행하였다. 기사
2017년 6월,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 설립을 위해 TPG 캐피탈로부터 5천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이에 따라 8월 1일자로 카카오의 모빌리티 사업부가 카카오모빌리티로 분사하였다. 기사
2017년 10월 24일에 카카오택시 앱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내비게이션과 대리운전 기능을 흡수하고 주차 기능을 추가해 카카오 T로 리브랜딩하였다. 알파벳 'T'는 택시(Taxi) 호출 앱에서 나아가, 이동 수단의 모든 것(Transportation)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든 서비스가 하나의 앱으로 통합이 되었다. 다만 카카오내비 앱과 카카오드라이버 앱이 남아있어 이들을 분리해서 서비스할지 장기적으로 통합하여 서비스할 계획인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3. 진행중인 서비스 목록[편집]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순으로 정렬.
3.1. 카카오 T 택시[편집]
본래 카카오가 서비스했던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택시'였으나 통합 브랜드 '카카오 T'가 출범하면서 카카오 T 택시로 리브랜딩되었다.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한국스마트카드가 함께 손잡고 업무협약을 맺을 정도로 규모가 큰 사업이며 2015년 7월 말 기준 출시 4개월 만에 기사 회원은 13만 명, 누적 콜 1천만 건 돌파. 같은 해 12월에는 5천만 건 돌파 기록을 세웠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자기 콜택시 O2O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서비스 종류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카카오 T 택시
- 카카오 T 블루 (구 웨이고 블루)
- 개인 가맹, 법인 가맹, 카카오 직영 법인(KM, 진화, 동고)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개인 가맹 - 개인택시 사업자가 각각 개별적으로 카카오와 제휴를 맺는 방식. 단, 일정한 수수료를 받아가는데, 매출(운송 매출)을 받아서 전부 카카오에게 줬다가 카카오에게 정산을 다시 받으면서 이 과정이 이중(과다)매출 자료로 잡혀 실질 매출은 동일한데도 간이사업자 지위를 잃게 되는 등, 이중 매출 자료 · 과세 문제 등으로 말이 좀 있는 편이다. 이는 타사와도 대비되고 있는 부분.
- 법인 가맹 (제휴) - 상기 개인 택시와 같이 단순 제휴 관계로, 경영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해당 법인이 직접 경영하므로, 실질적인 인사 · 근무 · 급여 체계 및 조건은 법인마다 다르다.
- 개인택시, 일반 법인택시에 이 표시(카카오 갓등 · 카카오 캐릭터 랩핑)가 붙어있다면 100% KM솔루션(자회사)과 제휴 맺었다고 보면 된다.
- 카카오 T 블루를 하는 택시 기사 중 남편과 아내가 함께하는 부부가 있다고 한다. 영상
- 카카오 T 블루 서비스가 벌써 3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한다. 택시 기사 대상으로 3주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https://youtu.be/Zq1fJacM5EU
- 카카오 T 벤티 (시범사업 중)
3.1.1. 이용 방법[편집]
택시의 경우 승객용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입한 후 택시의 차종(중형[2], 대형, 모범)와 카드결제 여부를 선택한 뒤 호출하면 택시의 위치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승객을 찾으러 온다. 이때 도중에 택시를 잡으면 취소가 가능하다.[3] 기사용 앱에서는 승객의 승차지/목적지가 표시되는 것과 동시에 '카카오내비' 안내가 가능하며, 승객용 앱에서는 자신이 예약한 택시의 실시간 이동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과의 연동기능을 이용해서 안심 메시지를 보내서 출발시간, 위치, 예상 소요시간, 택시의 종류와 번호까지도 친구나 가족에게 보낼 수 있다.
목적지 도착 후 기사용 앱에서 완료 처리하면 승객은 택시를 이용한 후에는 기사에게 직접 별점을 줄 수 있고, 또한 기사도 승객에게 평점을 줄 수 있다.[4] 하차 후 전화나 평가는 호출 후 3일 동안 가능하며, 휴대폰을 포함한 물건을 놓고 내렸을 때 3일 이내 다시 연락하지 않으면 통화 버튼이 사라져 찾기 힘들게 된다. 배차는 단순히 직선거리 기준이 아니라 기사가 승객에게 도착할 예정 시간과 기사의 평점 등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반영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기사에게 먼저 콜 요청이 간다는 점이 특이한 편이다.
또한 출발지와 목적지가 행정구역이 상이한 여행의 경우 '시외 할증'으로 부를 것인지, 아니면 도착지를 영업구역으로 하는 택시를 호출할 것인지 옵션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성남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서울 택시로 시외할증을 끊고 성남으로 이동할 것인지, 아니면 성남에서 서울로 손님을 대절하고 복귀하는 택시를 호출할 것인지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후자의 경우 대부분 상황에서 적은 수의 차량이 시계를 벗어나 운행하므로 전자와 비교해 택시가 콜을 받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이 점을 이용하기 위해 빈 차 상태로 타 지역으로 가는 택시기사도 많다. 예를 들면 판교로 가는 서울 택시, 강남대로 일대의 경기도 택시들이 있다.
내 탑승기록을 이용하면 1년간의 탑승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호출 전에 설정한 출발지와 목적지가 기록된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이 개인정보를 1년간 보관한다.
다만, 핸드폰 기종의 문제인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에 쓰던 폰에 인증해서 쓰고 있다가 기변을 하면서 새로 인증을 받을 때 카카오톡의 경우는 문자메시지 인증이 잘 되지 않으면 전화인증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이쪽은 전화 인증으로 넘어가지 않고, 오로지 문자인증을 고집하고 있다.
목적지 도착 후 기사용 앱에서 완료 처리하면 승객은 택시를 이용한 후에는 기사에게 직접 별점을 줄 수 있고, 또한 기사도 승객에게 평점을 줄 수 있다.[4] 하차 후 전화나 평가는 호출 후 3일 동안 가능하며, 휴대폰을 포함한 물건을 놓고 내렸을 때 3일 이내 다시 연락하지 않으면 통화 버튼이 사라져 찾기 힘들게 된다. 배차는 단순히 직선거리 기준이 아니라 기사가 승객에게 도착할 예정 시간과 기사의 평점 등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반영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기사에게 먼저 콜 요청이 간다는 점이 특이한 편이다.
또한 출발지와 목적지가 행정구역이 상이한 여행의 경우 '시외 할증'으로 부를 것인지, 아니면 도착지를 영업구역으로 하는 택시를 호출할 것인지 옵션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성남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서울 택시로 시외할증을 끊고 성남으로 이동할 것인지, 아니면 성남에서 서울로 손님을 대절하고 복귀하는 택시를 호출할 것인지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후자의 경우 대부분 상황에서 적은 수의 차량이 시계를 벗어나 운행하므로 전자와 비교해 택시가 콜을 받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이 점을 이용하기 위해 빈 차 상태로 타 지역으로 가는 택시기사도 많다. 예를 들면 판교로 가는 서울 택시, 강남대로 일대의 경기도 택시들이 있다.
내 탑승기록을 이용하면 1년간의 탑승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호출 전에 설정한 출발지와 목적지가 기록된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이 개인정보를 1년간 보관한다.
다만, 핸드폰 기종의 문제인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에 쓰던 폰에 인증해서 쓰고 있다가 기변을 하면서 새로 인증을 받을 때 카카오톡의 경우는 문자메시지 인증이 잘 되지 않으면 전화인증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이쪽은 전화 인증으로 넘어가지 않고, 오로지 문자인증을 고집하고 있다.
3.1.2. 사회적 영향[편집]
승객들 입장에서는 기존 콜택시와는 다른 빠른 배차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거기다 탑승 전 기사의 간략한 신상정보 공개와, 안심 메시지 전송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이 택시를 탔다는 사실을 주변 지인이나 가족에게 통보할 수 있어서 택시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5]
택시 기사들 사이에서 또한 환영하고 있는 입장이다. 기존 콜 업체를 통해 소개를 받을 경우 건당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었고 해당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아 승객과의 실랑이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카카오택시의 경우 승차지와 하차지가 표기되기 때문에 실랑이가 상대적으로 적어 선호를 한다고 한다. 기존 콜택시에 등록한 기사들 중 일부는 아예 콜 단말기를 끄고 영업하기도 한다. 기존 방식으로 부르는 콜택시 기사가 카카오택시를 이용하고 있다면 다음부터는 이걸로 부르라고 귀띔해 주기도 한다.[6] 콜택시 기사수 기반 추정 택시 콜 시장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성공하였다.
다만 일부 콜택시 업체에서는 이른바 '이중 콜'을 할 경우 제재하겠다는 방침이라 기사와 콜 업체의 갈등도 야기되고 있는 상황. JTBC#에 따르면 택시 기사들은 기존 콜 업체에 매달 통신비를 내고, 콜 한 건 당 35%~50% 정도를 수수료도 떼어간다. 하지만 카카오택시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개개인이 몰래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아예 몇몇 기사들은 기존 콜택시 업체와 계약을 끊어버렸다고 말하기도 한다.
강원일보의 기사에 따르면 춘천시의 지역 브랜드 콜택시인 '스마일 콜택시'가 카카오택시의 영향으로 기존 500원을 받던 콜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7] 이 업체는 콜비 폐지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교통안전공단이 서비스 중인 '통합콜 서비스'에 참여하기로 하여 카카오택시에 대응하기로 결심한 듯.[8]
경상남도 창원시와 거창군의 택시 업체들도 카카오택시 영향으로 콜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9] 창원시의 경우 오래 전에는 미터기 요금이 3,500원 미만으로 나온 경우에만 콜비 명목으로 고스란히 3,500원을 내고, 그 이상이면 콜비를 받지 않고 미터기 요금만 받았다. 그래서 2015년 1월 1일부터 미터기 요금과 상관없이 무조건 콜비 1,000원을 추가로 받기로 했는데 이걸 1년도 안 돼 아예 완전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시 경계를 넘나들며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과 기사 입장에서도 편해졌다. 예를 들면 송내역이라던지 천안아산역 같이 두 도시의 택시가 같이 있는 경우 전술했듯이 도착지 소속 차적의 택시만 콜할 수 있는 기능 때문인데, 기존에는 이들 승객과 기사를 매칭하기 어려웠지만 카카오택시가 이 기능을 지원하면서 기사와 승객 서로 편리해졌다.
부산 강서구 지역에서 영업하는 콜택시 회사인 삼성SM콜택시[10]에서 카카오택시의 시스템을 모방한 콜택시앱을 내놓았다. 부산역이나 하단에서 강서구로 갈때나 반대로 강서구에서 부산역이나 하단으로 갈 때는 카카오택시로 부를 때보다 더 잘 잡힌다. 마찬가지로 콜비는 무료다.
2017년 6월에 일반 택시에도 자동결제를 도입한다는 기사가 났다. 기사가 금액을 입력하거나 미터기 지불버튼[11]을 누르면 승객의 카카오페이를 통해 자동 결제되는 방식. 이후 '카카오 T'로 리브랜딩되면서 신용,체크)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하면 자동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다만 법인카드의 경우 카카오페이에서 90일마다 사용기한 연장을 해줘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2018년 4월 10일 우선호출을 '스마트호출'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 1,000원을 지불해서 배차승인률이 높은 기사에게 먼저 콜이 가고 승인할 시 운행 종료 후 기본적으로 카카오측에 600원 기사에게 400원이 부여되며 승객이 기사평가에 좋아요를 남길시 비율이 5:5가 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기사에게 주는 금액이 600원으로 상향되었다.
2021년 8월 2일 스마트호출 시 시간대와 수요에 따라 최대 5,000원까지 인상했다. 하지만 8월 13일 바로 최대 2,000원으로 인하하였다. 택시4단체는“호출요금의 일방적 인상은 택시요금 조정을 요원하게 만들 것입니다.”(택시4단체) #
2021년 9월 14일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타 플랫폼 택시기사들이 카카오T콜을 받아 영업하는 경우가 너무 흔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수수료를 내고 일반 호출을 받는 방식으로 업무제휴를 제안한 상태이다. #
마카롱택시·반반택시 가맹 기사도 카카오 T 이용토록 제휴했고, 고요한택시 코액터스와 사회적 약자 대상 택시 운수 업종 취업 지원 협력한다. #
택시 기사들 사이에서 또한 환영하고 있는 입장이다. 기존 콜 업체를 통해 소개를 받을 경우 건당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었고 해당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아 승객과의 실랑이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카카오택시의 경우 승차지와 하차지가 표기되기 때문에 실랑이가 상대적으로 적어 선호를 한다고 한다. 기존 콜택시에 등록한 기사들 중 일부는 아예 콜 단말기를 끄고 영업하기도 한다. 기존 방식으로 부르는 콜택시 기사가 카카오택시를 이용하고 있다면 다음부터는 이걸로 부르라고 귀띔해 주기도 한다.[6] 콜택시 기사수 기반 추정 택시 콜 시장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성공하였다.
다만 일부 콜택시 업체에서는 이른바 '이중 콜'을 할 경우 제재하겠다는 방침이라 기사와 콜 업체의 갈등도 야기되고 있는 상황. JTBC#에 따르면 택시 기사들은 기존 콜 업체에 매달 통신비를 내고, 콜 한 건 당 35%~50% 정도를 수수료도 떼어간다. 하지만 카카오택시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개개인이 몰래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아예 몇몇 기사들은 기존 콜택시 업체와 계약을 끊어버렸다고 말하기도 한다.
강원일보의 기사에 따르면 춘천시의 지역 브랜드 콜택시인 '스마일 콜택시'가 카카오택시의 영향으로 기존 500원을 받던 콜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7] 이 업체는 콜비 폐지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교통안전공단이 서비스 중인 '통합콜 서비스'에 참여하기로 하여 카카오택시에 대응하기로 결심한 듯.[8]
경상남도 창원시와 거창군의 택시 업체들도 카카오택시 영향으로 콜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9] 창원시의 경우 오래 전에는 미터기 요금이 3,500원 미만으로 나온 경우에만 콜비 명목으로 고스란히 3,500원을 내고, 그 이상이면 콜비를 받지 않고 미터기 요금만 받았다. 그래서 2015년 1월 1일부터 미터기 요금과 상관없이 무조건 콜비 1,000원을 추가로 받기로 했는데 이걸 1년도 안 돼 아예 완전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시 경계를 넘나들며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과 기사 입장에서도 편해졌다. 예를 들면 송내역이라던지 천안아산역 같이 두 도시의 택시가 같이 있는 경우 전술했듯이 도착지 소속 차적의 택시만 콜할 수 있는 기능 때문인데, 기존에는 이들 승객과 기사를 매칭하기 어려웠지만 카카오택시가 이 기능을 지원하면서 기사와 승객 서로 편리해졌다.
부산 강서구 지역에서 영업하는 콜택시 회사인 삼성SM콜택시[10]에서 카카오택시의 시스템을 모방한 콜택시앱을 내놓았다. 부산역이나 하단에서 강서구로 갈때나 반대로 강서구에서 부산역이나 하단으로 갈 때는 카카오택시로 부를 때보다 더 잘 잡힌다. 마찬가지로 콜비는 무료다.
2017년 6월에 일반 택시에도 자동결제를 도입한다는 기사가 났다. 기사가 금액을 입력하거나 미터기 지불버튼[11]을 누르면 승객의 카카오페이를 통해 자동 결제되는 방식. 이후 '카카오 T'로 리브랜딩되면서 신용,체크)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하면 자동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다만 법인카드의 경우 카카오페이에서 90일마다 사용기한 연장을 해줘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2018년 4월 10일 우선호출을 '스마트호출'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 1,000원을 지불해서 배차승인률이 높은 기사에게 먼저 콜이 가고 승인할 시 운행 종료 후 기본적으로 카카오측에 600원 기사에게 400원이 부여되며 승객이 기사평가에 좋아요를 남길시 비율이 5:5가 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기사에게 주는 금액이 600원으로 상향되었다.
2021년 8월 2일 스마트호출 시 시간대와 수요에 따라 최대 5,000원까지 인상했다. 하지만 8월 13일 바로 최대 2,000원으로 인하하였다. 택시4단체는“호출요금의 일방적 인상은 택시요금 조정을 요원하게 만들 것입니다.”(택시4단체) #
2021년 9월 14일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타 플랫폼 택시기사들이 카카오T콜을 받아 영업하는 경우가 너무 흔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수수료를 내고 일반 호출을 받는 방식으로 업무제휴를 제안한 상태이다. #
마카롱택시·반반택시 가맹 기사도 카카오 T 이용토록 제휴했고, 고요한택시 코액터스와 사회적 약자 대상 택시 운수 업종 취업 지원 협력한다. #
3.1.3. 문제점[편집]
- 승차거부
- 일반 콜택시와 달리 기사에게 목적지가 표출되기 때문에 야간에는 택시 잡기가 힘들다. 이를 이용해 택시기사들이 합법적인 승차거부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택시 승차거부 관련 신고건수는 2015년 서울 57건, 경기 18건 등 총 75건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서울 180건, 경기 46건 등 226건으로 1년 만에 3배 늘었다고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카카오 측에 "목적지 표시를 없애라"고 강력하게 요청하기도 했었다.#
- 한편 콜 거부에 대해, 목적지를 물어보고 단거리일 경우 안태운다고 대꾸하거나, 야간에 빈차등을 끄고 무시해버리는 행태를 보느니 차라리 이쪽이 쿨하고 낫다는 평가도 있다.
- 콜비 수급 문제
카카오택시의 원칙 상 콜비를 수령하지 않아야 하나, 2015년 5월경 일부 기사들이 콜비를 요구한다는 민원이 급증했었다. 기사 카카오 택시는 이와 관련하여 당분간 콜비를 받을 계획은 없으며, 기사들의 콜비 임의 수령은 회사 방침과 무관하며 지속적인 콜비 요구시 경고 후 서비스 이용이 중지될 수 있으니 콜비를 요구하는 기사를 발견하면 서비스 문의 메뉴를 통해 신고하도록 하자. 별도의 콜비를 받는 카카오택시가 없다고 하나, 2018년 4월 스마트호출 기능 출시 이후부터는 스마트호출로 부르지 않고 일반호출로 부르면 택시 배차가 예전만큼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2021년 8월부터는 시간대와 수요에 따라 승객에게 최대 5,000원까지 수수료가 부과되게 스마트호출 요금제가 개편됨에 따라 사실상의 콜비가 생겼다. 10일후 2,000원으로 인하 하였다.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 지역별 호출 어려움
- 시골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 앱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일단 인지도가 바닥이니까. 어쩌면 기사가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을 안 깔아서 못 쓰는 경우가 더 많을지도. 그리고 평범한 군 단위 시골에서는 택시가 거리를 돌아다니지 않고,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기차역이나 터미널 등에
사이좋게모여있으면서 콜을 받으면 승객이 있는 곳으로 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도시처럼 바로바로 택시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이런 곳에서는 택시를 부르고 싶으면 그냥 택시회사에 전화하자. 읍내라면 법인택시 회사나 개인택시 연합이 한두 곳 정도는 있고, 면 지역에도 개인택시가 몇 대 있다. 그리고 군 단위 시골에서는 카카오T를 이용하는 택시기사가 몇 없으므로 부를때마다 같은 택시가 오는 상황도 겪을 수 있다.
- 앱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