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해외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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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415회 작성일 23-03-22 13:48본문
1. 개요[편집]
체크카드의 해외결제에 대해 설명한 문서.
2. 설명[편집]
아래 체크카드는 구글 플레이[1]와 아이튠즈 스토어[2]를 비롯해 인터넷으로 해외결제가 가능하고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3] 해외결제(해외 직구 포함)시 수수료가 붙으며, 신용카드사에 따라 수수료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또한 1일 결제 횟수 및 금액 제한(승인 한도)이 있으니 주의. DCC 여부도 잘 확인할 것. 인터넷 결제시 3D Secure (VbV, SecureCode, J/Secure) 가맹점이라면 안심클릭 비밀번호를 카드사에 미리 등록해야 한다.
외국에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금융IC카드 단말기에 꽂아서 결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출국 전에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에 들러 IC카드 비밀번호 등록 유무를 확인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체크카드를 발급 중인 국제 카드 브랜드는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비씨 글로벌, 은련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경우 하나카드의 글로벌 페이 아멕스 체크카드가 있으나 인출 수수료가 3달러나 되고, 실제 사용은 체크카드가 아닌 외화 선불카드 정도가 된다. JCB의 경우 옛날에 신한카드의 GS25 멤버스 체크카드가 있었으나 현재는 발급이 중단됐고, JCB 체크카드는 현재 나오고 있지 않다. 다이너스 클럽은 직불카드/체크카드를 발행하지 않는다.
비자카드는 카드 앞 6자리(BIN이라고 한다)에 따라 해외 사용 불가 / 해외 ATM 전용 / 해외 오프라인 사용(ATM 사용 포함) / 해외 온 오프라인 사용의 4가지 경우가 있고 마스터카드는 기본적으로는 해외결제 가능 카드로 나온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발급이 가능한 마스터카드의 체크카드는 모두 해외 결제가 가능하다. 단, 신한 체크카드는BIN에 따라 일부 업종에서 이용이 제한되기도 한다. [4] 신한 비자/마스터 체크카드 해외 가맹점 이용 제한 대부분 국내 결제분은 즉시 출금하고, 해외 승인이 떨어지면 일단 승인 금액을 홀드시켜 놓고 해외 가맹점과의 정산을 거쳐 최종적으로 해외 전표를 매입할 때 출금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최소 3일, 보통 1주일 이상 소요되며 최대 홀드 기간은 30일이다. 그 전에 해당 통장의 잔액이 부족하면 당연히 승인도 안 될 뿐더러 홀딩도 안 되므로, 신용공여와 개념이 다르다. 단,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카카오뱅크, 우체국, 케이뱅크 체크카드는 예외적으로 홀딩 없이 즉시 출금하며, 하나카드는 하나/외환은행 연결시에만 홀딩을 잡고 타행연결시 즉시출금한다. 자신이 결제를 취소했다면 대개 홀드는 15일 후에 풀리고, "미매입"된 상태에서 30일이 지나면 완전히 승인이 취소된다. 홀딩되는 금액은 승인액이 홀딩되거나, 승인액의 103~105%를 홀딩하는 카드가 있으니 사용 안내를 참고할 것.
은련의 경우 CUP와 UPI로 나눠지는데, 카드 후면에 천단 홀로그램이 있는 UPI가 온라인에서 해외신판이 가능하다.
환율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므로, 승인 금액과 최종 청구되는 매입 금액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조금 자세히 설명하면, 해외결제를 할 시 신용카드사에서 적용하는 환율은 전표를 매입하는 시점의 전신환매도율(약1% 수수료)이다. 네이버나 은행의 환율 표를 보면 기준환율 오른쪽에 현금과 송금이라는 구분이 있다. 여기서 송금 아래 칸에 있는 "보낼 때"라고 적힌 열에 적혀 있는 환율이 바로 전신환매도율이다. 검색해서 나오는 표는 외환은행(현재의 하나은행) 기준이기 때문에 각 신용카드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그래봐야 1원 미만 차이다. 그러니 환율 낮다고 덜컥 직구해 놓고 나중에 청구서 보고 기겁하지 말고, 며칠 동안은 환율이 오르지 않기만을 빌어야 한다. 참고로 국내 신용카드사가 해외에서 전표를 매입하는 데 3~5영업일 정도 소요된다.
해외 현금인출에 대해서는 글로벌 ATM을 참고.
사이트마다 다르지만, 해당 카드의 유효성 검사 때문에 자신이 결제한 금액이 아님에도 결제할 때 뜬금없이 1엔/1달러가 인출되는 일이 종종 있다. 이를 가상 승인(가승인)이라고 한다. 이 가상승인액 1달러는 차후에 알아서 환급해 주는데, 신용카드사마다 가상승인액의 환급 시기가 다르다. 신한카드는 정확히 1개월 후에 1달러를 환급해 준다. 비씨카드(우체국 포함)는 10일 후 1달러를 환급해 준다. 해당 1달러는 통장의 적요에 별도로 찍히지 않기 때문에, 홀드식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출금가능 잔액을 잘 확인해야 한다. 즉시출금식이라면 가승인액 역시 출금됐다가 환급하는 방식이다.
마에스트로 카드의 경우 신용/체크카드가 아닌 직불카드 브랜드다.[5] 같은 계열의 마스터카드와 상표가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간 피를 보니 주의. 사실 은행 직원이 설명하는 것처럼 해외 결제가 안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마에스트로 카드 가맹점 대부분이 유럽권에 몰려 있다.[6] 또 온라인 가맹점 수가 신용/체크 브랜드인 마스터카드보다 적으니 주의. 다만 미국 페이팔 계정은 가능하다. 마스터카드의 오렌지색 교집합을 확인하는 것이 속 편하다. 마에스트로 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마에스트로 카드 가맹점이 적은 미국 또는 일본으로 갈 일이 있다면 반드시 마스터카드로 바꿔서 발급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자. SC제일은행은 마에스트로 카드로 발행한 체크카드들을 2019년부터 모두 마스터카드로 전환했으며, 우리카드는 유일한 마에스트로 카드인 U캐시 체크카드를 2019년 6월에 단종했다.
한국산업은행[7], 저축은행, 산림조합은 국내전용만 내놓고 있어서 해외신판이 불가능하고, 우리카드 이외의 비씨 글로벌 체크카드도 비슷한 상황이다. 현대카드는 조만간 비자 플래티늄이 탑제된 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
외국에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금융IC카드 단말기에 꽂아서 결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출국 전에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에 들러 IC카드 비밀번호 등록 유무를 확인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체크카드를 발급 중인 국제 카드 브랜드는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비씨 글로벌, 은련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경우 하나카드의 글로벌 페이 아멕스 체크카드가 있으나 인출 수수료가 3달러나 되고, 실제 사용은 체크카드가 아닌 외화 선불카드 정도가 된다. JCB의 경우 옛날에 신한카드의 GS25 멤버스 체크카드가 있었으나 현재는 발급이 중단됐고, JCB 체크카드는 현재 나오고 있지 않다. 다이너스 클럽은 직불카드/체크카드를 발행하지 않는다.
비자카드는 카드 앞 6자리(BIN이라고 한다)에 따라 해외 사용 불가 / 해외 ATM 전용 / 해외 오프라인 사용(ATM 사용 포함) / 해외 온 오프라인 사용의 4가지 경우가 있고 마스터카드는 기본적으로는 해외결제 가능 카드로 나온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발급이 가능한 마스터카드의 체크카드는 모두 해외 결제가 가능하다. 단, 신한 체크카드는BIN에 따라 일부 업종에서 이용이 제한되기도 한다. [4] 신한 비자/마스터 체크카드 해외 가맹점 이용 제한 대부분 국내 결제분은 즉시 출금하고, 해외 승인이 떨어지면 일단 승인 금액을 홀드시켜 놓고 해외 가맹점과의 정산을 거쳐 최종적으로 해외 전표를 매입할 때 출금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최소 3일, 보통 1주일 이상 소요되며 최대 홀드 기간은 30일이다. 그 전에 해당 통장의 잔액이 부족하면 당연히 승인도 안 될 뿐더러 홀딩도 안 되므로, 신용공여와 개념이 다르다. 단,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카카오뱅크, 우체국, 케이뱅크 체크카드는 예외적으로 홀딩 없이 즉시 출금하며, 하나카드는 하나/외환은행 연결시에만 홀딩을 잡고 타행연결시 즉시출금한다. 자신이 결제를 취소했다면 대개 홀드는 15일 후에 풀리고, "미매입"된 상태에서 30일이 지나면 완전히 승인이 취소된다. 홀딩되는 금액은 승인액이 홀딩되거나, 승인액의 103~105%를 홀딩하는 카드가 있으니 사용 안내를 참고할 것.
은련의 경우 CUP와 UPI로 나눠지는데, 카드 후면에 천단 홀로그램이 있는 UPI가 온라인에서 해외신판이 가능하다.
환율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므로, 승인 금액과 최종 청구되는 매입 금액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조금 자세히 설명하면, 해외결제를 할 시 신용카드사에서 적용하는 환율은 전표를 매입하는 시점의 전신환매도율(약1% 수수료)이다. 네이버나 은행의 환율 표를 보면 기준환율 오른쪽에 현금과 송금이라는 구분이 있다. 여기서 송금 아래 칸에 있는 "보낼 때"라고 적힌 열에 적혀 있는 환율이 바로 전신환매도율이다. 검색해서 나오는 표는 외환은행(현재의 하나은행) 기준이기 때문에 각 신용카드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그래봐야 1원 미만 차이다. 그러니 환율 낮다고 덜컥 직구해 놓고 나중에 청구서 보고 기겁하지 말고, 며칠 동안은 환율이 오르지 않기만을 빌어야 한다. 참고로 국내 신용카드사가 해외에서 전표를 매입하는 데 3~5영업일 정도 소요된다.
해외 현금인출에 대해서는 글로벌 ATM을 참고.
사이트마다 다르지만, 해당 카드의 유효성 검사 때문에 자신이 결제한 금액이 아님에도 결제할 때 뜬금없이 1엔/1달러가 인출되는 일이 종종 있다. 이를 가상 승인(가승인)이라고 한다. 이 가상승인액 1달러는 차후에 알아서 환급해 주는데, 신용카드사마다 가상승인액의 환급 시기가 다르다. 신한카드는 정확히 1개월 후에 1달러를 환급해 준다. 비씨카드(우체국 포함)는 10일 후 1달러를 환급해 준다. 해당 1달러는 통장의 적요에 별도로 찍히지 않기 때문에, 홀드식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출금가능 잔액을 잘 확인해야 한다. 즉시출금식이라면 가승인액 역시 출금됐다가 환급하는 방식이다.
마에스트로 카드의 경우 신용/체크카드가 아닌 직불카드 브랜드다.[5] 같은 계열의 마스터카드와 상표가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간 피를 보니 주의. 사실 은행 직원이 설명하는 것처럼 해외 결제가 안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마에스트로 카드 가맹점 대부분이 유럽권에 몰려 있다.[6] 또 온라인 가맹점 수가 신용/체크 브랜드인 마스터카드보다 적으니 주의. 다만 미국 페이팔 계정은 가능하다. 마스터카드의 오렌지색 교집합을 확인하는 것이 속 편하다. 마에스트로 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마에스트로 카드 가맹점이 적은 미국 또는 일본으로 갈 일이 있다면 반드시 마스터카드로 바꿔서 발급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자. SC제일은행은 마에스트로 카드로 발행한 체크카드들을 2019년부터 모두 마스터카드로 전환했으며, 우리카드는 유일한 마에스트로 카드인 U캐시 체크카드를 2019년 6월에 단종했다.
한국산업은행[7], 저축은행, 산림조합은 국내전용만 내놓고 있어서 해외신판이 불가능하고, 우리카드 이외의 비씨 글로벌 체크카드도 비슷한 상황이다. 현대카드는 조만간 비자 플래티늄이 탑제된 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
3. 체크카드 해외 사용 유의사항[편집]
해외결제에 사용하는 체크카드는 반드시 본인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통장이나 큰 돈이 든 통장을 결제계좌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해외 결제는 특성상 오프라인/온라인/ATM을 가리지 않고 카드 복제, 해킹, BIN attack등을 통한 부정 결제 시도가 매우 많다.
카드 도용이 일어날경우 신용카드의 경우 고액의 부정 결제시도가 나더라도, 신용카드 한도만 잡아먹고,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카드사에 이의제기를 하면 도용된 건에 대해서는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체크카드의 경우 승인 즉시 해당 금액이 출금(또는 홀딩)된다. 본인이 결제한 건이 아닌게 명백한 건이라도 일단 돈이 빠져나간다. 카드사에 이의제기를 해도 돈이 다시 본인 계좌로 들어오는데 1~2주 길게는 몇개월 단위로 흘러간다. 어떻게든 결국 해결이 되긴 하지만, 큰돈이 묶여 곤란해진다.
체크카드 결제취소도 마찬가지이다. 체크카드 국내 결제건은 카드 취소후 즉시 또는 늦어도 3~5일 내로 본인 계좌에 취소되어 들어오지만, 체크카드 해외결제건 취소의 경우 결제후 즉시 취소하여도 빠르면 3~14일, 길게(전표미매입)는 60~90일 뒤에야 돈이 들어온다. 특히 해외카드 가맹점에서 전표 미매입을 통한 카드 취소의 경우 30~90일 뒤에야 계좌로 돈이 들어오므로 큰돈이 묶인다. 해외 항공사에서 100만원 항공권을 구매후 즉시 취소하여도 60일 뒤에 돈이 들어올수 있다. 이건 해외결제 시스템으로 인한것으로, 결제취소한 가맹점이나 카드발행한 카드사에 불편을 호소해도 도움을 받기 힘들다.
취소가 예상되는 해외가맹점에서는 체크카드보다는 신용카드를 쓰는것이 최선이다. 신용카드는 취소 전표 발행을 통한 취소는 3~14영업일 내로 취소되고, 전표 미매입을 통한 취소의 경우 애초에 해당 결제금액이 사용자에게 청구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체크카드라 하더라도 무승인 거래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계좌에 잔고가 0인 상태로 무승인 결제가 발생하면, 지불해야할 금액 즉 빚이 생긴다. 이런 상황에서 빚을 갚지않고 그냥 카드 및 계좌를 방치하면 신용 불량자가 될 수 있다.
카드 도용이 일어날경우 신용카드의 경우 고액의 부정 결제시도가 나더라도, 신용카드 한도만 잡아먹고,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카드사에 이의제기를 하면 도용된 건에 대해서는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체크카드의 경우 승인 즉시 해당 금액이 출금(또는 홀딩)된다. 본인이 결제한 건이 아닌게 명백한 건이라도 일단 돈이 빠져나간다. 카드사에 이의제기를 해도 돈이 다시 본인 계좌로 들어오는데 1~2주 길게는 몇개월 단위로 흘러간다. 어떻게든 결국 해결이 되긴 하지만, 큰돈이 묶여 곤란해진다.
체크카드 결제취소도 마찬가지이다. 체크카드 국내 결제건은 카드 취소후 즉시 또는 늦어도 3~5일 내로 본인 계좌에 취소되어 들어오지만, 체크카드 해외결제건 취소의 경우 결제후 즉시 취소하여도 빠르면 3~14일, 길게(전표미매입)는 60~90일 뒤에야 돈이 들어온다. 특히 해외카드 가맹점에서 전표 미매입을 통한 카드 취소의 경우 30~90일 뒤에야 계좌로 돈이 들어오므로 큰돈이 묶인다. 해외 항공사에서 100만원 항공권을 구매후 즉시 취소하여도 60일 뒤에 돈이 들어올수 있다. 이건 해외결제 시스템으로 인한것으로, 결제취소한 가맹점이나 카드발행한 카드사에 불편을 호소해도 도움을 받기 힘들다.
취소가 예상되는 해외가맹점에서는 체크카드보다는 신용카드를 쓰는것이 최선이다. 신용카드는 취소 전표 발행을 통한 취소는 3~14영업일 내로 취소되고, 전표 미매입을 통한 취소의 경우 애초에 해당 결제금액이 사용자에게 청구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체크카드라 하더라도 무승인 거래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계좌에 잔고가 0인 상태로 무승인 결제가 발생하면, 지불해야할 금액 즉 빚이 생긴다. 이런 상황에서 빚을 갚지않고 그냥 카드 및 계좌를 방치하면 신용 불량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