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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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511회 작성일 23-03-14 13:17본문
1. 정신적 압박감으로 인한 불안의 감정
1.1. 개요[편집]
심리학에서 스트레스란 외부의 위협, 공격 등에 대항해 신체를 보호하려는 신체와 심리의 변화 과정,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신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 반응을 통칭한다.
스트레스는 캐나다의 내분비학자 H. 셀리에가 처음으로 명명했는데, 스트레스를 처음으로 발견하게 된 계기가 좀 황당하다. 셀리에는 원래 난소 추출물이 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조군에 식염수를 주입하고 실험을 진행했다. 그런데 난소 추출물을 주입한 실험군과 식염수를 주입한 대조군이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모두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사실 셀리에는 동물을 다루는 손재주가 부족했고, 실험 쥐들을 아무렇게나 다루는 바람에 실험군, 대조군 모두 스트레스를 받아 비슷한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4]
스트레스는 캐나다의 내분비학자 H. 셀리에가 처음으로 명명했는데, 스트레스를 처음으로 발견하게 된 계기가 좀 황당하다. 셀리에는 원래 난소 추출물이 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조군에 식염수를 주입하고 실험을 진행했다. 그런데 난소 추출물을 주입한 실험군과 식염수를 주입한 대조군이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모두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사실 셀리에는 동물을 다루는 손재주가 부족했고, 실험 쥐들을 아무렇게나 다루는 바람에 실험군, 대조군 모두 스트레스를 받아 비슷한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4]
1.2. 원인[편집]
본래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인체 반응은 초기 인류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인체는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소화연동을 중지하고 신체말단에 혈액을 돌리며 심박이 증가하고 뇌하수체가 활성화되어 신체를 긴박한 활동에 적합하도록 준비시킨다. 이는 과거의 스트레스 상황, 즉 맹수와 대치했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개체의 생존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장 눈앞에 맹수가 나타났는데 느긋하게 소화기관에 혈액을 돌리는 것보단 소화를 늦추더라도 신체 말단에 혈액을 돌리고 심박수를 올리는 것[5]이 생존에 유리했던 것이다.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를테면 아무런 이유 없이 공격받을 때로, 소위 납득하지 못할 때 우리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낀다. 공부를 못해서 느끼는 스트레스와는 양적,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폭이 넓은 사람도 이와 같은 경우 혼란함을 느끼며 마침내 자신이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면 일순간 폭발하게 된다. 납득하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은 목적과 행위가 먼 경우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스트레스에 대한 흥미 때문에 읽고 있을 것이다. 읽는 것 자체로 흥미는 충족되므로, 당신은 읽고 싶어서 읽는 것이다. 즉 목적과 행위가 일치할 때 우리는 재밌다고 느끼며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다. 반대로, 게임을 하는 데 같은 곳에서 스무 번이 넘게 죽었다고 치자. 재미를 위해 하는 게임인데 지루함과 짜증이 넘치기 시작한다면, 그것이 바로 이러한 유형의 스트레스다.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를테면 아무런 이유 없이 공격받을 때로, 소위 납득하지 못할 때 우리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낀다. 공부를 못해서 느끼는 스트레스와는 양적,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폭이 넓은 사람도 이와 같은 경우 혼란함을 느끼며 마침내 자신이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면 일순간 폭발하게 된다. 납득하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은 목적과 행위가 먼 경우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스트레스에 대한 흥미 때문에 읽고 있을 것이다. 읽는 것 자체로 흥미는 충족되므로, 당신은 읽고 싶어서 읽는 것이다. 즉 목적과 행위가 일치할 때 우리는 재밌다고 느끼며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다. 반대로, 게임을 하는 데 같은 곳에서 스무 번이 넘게 죽었다고 치자. 재미를 위해 하는 게임인데 지루함과 짜증이 넘치기 시작한다면, 그것이 바로 이러한 유형의 스트레스다.
- 관련 내용: 직장내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드는 7가지 인간 유형
스트레스에 의해 자극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다른 호르몬이 혈중으로 분비되면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하며, 위험에 대처해 싸우거나 그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스트레스가 매우 강하게 작용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만, 적당한 수준이라면 오히려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준다. 실제로 급성스트레스(단기간의 자극이나 긴장)가 기억과 학습능력을 형성하는 '장기 강화(Long Term Potentiation·LTP)' 현상을 더욱 증가시켜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1 #2
캐나다의 맥길 대학교에서 한 심리학 실험에서 실험자들을 스트레스를 일절 받지 않는 환경에 놓게 하였는데, 실험자들 대부분이 지루함을 못이겨 그만두었다.. 인간의 뇌(정신)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극이 필요하다. "심심해 죽겠다"라는 말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이지만, 정말로 맞는 말이다. 사람은 본래 끊임없이 자극을 추구하는 본능을 지녔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어 일 안 하고 편히 살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퇴직한 이후 경제적으로 충분히 여유가 있다 해도 또 다시 일거리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주어진 일도 없이 긴 세월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사람은 대부분 행복하지 못하며, 자기 취미를 가지고 살아가려고 해도 그 과정이 스트레스가 무조건 들어가는게 현실이다.
일부 심리학자들은 스트레스가 특수한 조건을 충족시킬 때 유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만성피로, 만성두통, 불면증 등을 유발하는 코르티솔과 이러한 것들을 억제하는 DHEA가 동시에 분비되고 코르티솔 대비 DHEA 호르몬 비율을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성장지수(growth index)라고 하는데, 여기서 성장 지수가 높아지면, 다시 말해 DHEA 수치가 올라가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가 여럿 제시되고 있다.[6]
1: 성장지수가 높은 학생의 경우 스트레스가 성적형상과 더불어 학업 집중도와 지속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7]
2: 군대에서는 성장지수 상승이 집중력 강화와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의식 분열 억제 등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8]
3: 성장지수는 아동 학대에서 회복되는 것처럼 어떤 심각한 상황에서의 회복력에도 관여한다.[9]
1.3. 증상[편집]
이렇게 인류 생존에 기여를 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반응은 인류가 문명화되면서 오히려 인체에 독이 되기 시작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 상황은 신체기능을 활성화하는 것만으론 해결되는 성질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나타나던 신체반응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10]
스트레스를 일절 안 받는 방법은 아무 일도 안 하고, 아무도 안 만나고, 아무런 갈등도 없는 것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받고, 심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에 걸리기까지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을 만큼 너무 크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심한 수준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해소도 안 된다면 말 그대로 만병의 근원이 된다. 오죽하면 스트레스성 질환이라는 말까지 있겠는가. 또한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한 통제감 상실 경험은 결과적으로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11] 하지만 현대에는 적당한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동이나 적절한 휴식 등을 통해 해소해줄 필요가 있다. 일례로, 직장생활에서의 괴로움은 신체반응성 증대로 해결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나, 신체는 스트레스에 대해 소화기능을 감소시키고 심박을 증대시킨다. 결국 해당 유기체에게는 소화불량과 불면이 야기된다. 그리고 이들 요인에 의해 직장생활에서의 괴로움이 가중된다. 이러한 악순환으로 스트레스는 인류의 적이 되었다.
반대로, 외부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신체에 여러 부담이 가해짐으로써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으로 인해 해소되지 않는 만성 스트레스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사실 스트레스 중 가장 심각한 건 '만성적 스트레스(chronic stress)'라는 것으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해소되지 않고 계속 지속되기 때문에 아드레날린 등 호르몬 역시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고 위산 과다분비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부신피질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면역력을 대폭 낮추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라면 쉽게 잡아낼 수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같은 것을 잡아내지 못하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팍 오게 되면, 그 스트레스의 후유증으로 PTSD,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에 걸릴 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적응장애에 걸린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평소 바른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하기도 했다.#
스트레스를 일절 안 받는 방법은 아무 일도 안 하고, 아무도 안 만나고, 아무런 갈등도 없는 것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받고, 심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에 걸리기까지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을 만큼 너무 크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심한 수준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해소도 안 된다면 말 그대로 만병의 근원이 된다. 오죽하면 스트레스성 질환이라는 말까지 있겠는가. 또한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한 통제감 상실 경험은 결과적으로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11] 하지만 현대에는 적당한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동이나 적절한 휴식 등을 통해 해소해줄 필요가 있다. 일례로, 직장생활에서의 괴로움은 신체반응성 증대로 해결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나, 신체는 스트레스에 대해 소화기능을 감소시키고 심박을 증대시킨다. 결국 해당 유기체에게는 소화불량과 불면이 야기된다. 그리고 이들 요인에 의해 직장생활에서의 괴로움이 가중된다. 이러한 악순환으로 스트레스는 인류의 적이 되었다.
반대로, 외부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신체에 여러 부담이 가해짐으로써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으로 인해 해소되지 않는 만성 스트레스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사실 스트레스 중 가장 심각한 건 '만성적 스트레스(chronic stress)'라는 것으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해소되지 않고 계속 지속되기 때문에 아드레날린 등 호르몬 역시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고 위산 과다분비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부신피질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면역력을 대폭 낮추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라면 쉽게 잡아낼 수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같은 것을 잡아내지 못하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팍 오게 되면, 그 스트레스의 후유증으로 PTSD,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에 걸릴 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적응장애에 걸린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평소 바른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하기도 했다.#
1.4. 해소 방법[편집]
스트레스 반응 중 하나인 짜증이 너무 반복될 경우 짜증의 만성화가 이어져서 짜증만으로는 스트레스 해소가 잘 되지 않고, 자꾸 습관적으로 짜증만 내게 된다. 그러므로 짜증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여러 스트레스 해소 대안을 만들어두는 편이 더 이롭다. 짜증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에 의해 기인하는 부정적 심리상태를 표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계속 부정적 심리상태의 표출만을 지속하고 있을 경우 사고 자체가 짜증에 물들어, 오히려 아무리 짜증을 내도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아 더 짜증나는 상황(부정적 심리상태의 고착화)에 이른다.
이럴 땐 짜증섞인 감정을 표출하기 보단 스트레스 유발요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감정을 너무 억누르라는 말은 아니다. 감정을 너무 억누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있다물론 대부분의 직장인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부정적 정서를 표출하기만 할 뿐 원인이 고쳐지지 않으면, 상황이 해결되어 짜증이 해소될 가능성도 적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버거운 상황에는 바로 가족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도 다양한 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어떤 방법을 쓰는지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아래에 적힌 것 이외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12]
이럴 땐 짜증섞인 감정을 표출하기 보단 스트레스 유발요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감정을 너무 억누르라는 말은 아니다. 감정을 너무 억누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도 다양한 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어떤 방법을 쓰는지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아래에 적힌 것 이외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12]
- 음주
의외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시는데, 당연히 최악의 수단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시게 되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주량 이상으로 과음/폭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취기가 돌 경우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될 위험성이 높다. 그나마 음주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건전한 방법을 생각해 보면, 친구나 가족, 연인과 같은 친밀한 사람과 술자리를 가지면서 술을 마구 들이 붓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라면 나쁘지 않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즉, '즐거운 대화'를 주된 해소 수단으로 잡으면서 술은 그 대화에 곁들여지는 가벼운 양념 정도로만 즐기는 것이 좋다.
-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기
자세한 건 스트레스의 힘 문서에서 말하는 바와 같다.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이해하여 벗어나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극복을 위한 기회가 된다.[13] 하지만 원인 제거와 마찬가지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원인은 받아들인다고 해서 현황을 바꾸기 힘든 상황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게다가 스트레스는 받아들일수록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무기력감을 느끼게 만들고, 더 나아가 우울증을 야기 및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관련 질환 환자에게는 이 방법이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로 추천하면 안 되는 방법이다.
- 이완
눈과 눈 주위를 마사지[14]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또한 목의 긴장을 풀어준다.
- 호흡법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넷까지 센다.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폐에 공기가 차도록 윗배를 부풀린 채 숨을 멈추고 넷까지 센다.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넷까지 센다. 현기증이 일어나면 멈춘다.
- 명상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들이나 그에 대한 걱정을 떨쳐 버린다. 화나 분노, 짜증 등이 사라지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다만 잡생각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도 있다.
- 긍정적인 자아 개념
자신이 처한 환경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똑같은 상황에서 낮은 자긍심과 부정적 자아 개념을 가진 사람은 높은 자긍심과 긍정적 자아 개념을 가진 사람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 자기 주장을 표현하는 훈련하기
자기 주장은 자신의 의견, 감정, 욕구를 명확하게 표현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해치거나 비난하지 않는 대화법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되 정중한 말투로 말한다.
- 취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이 좋아하고 즐겨하는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그 자체로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생각을 떨쳐낼 수가 있다.- 운동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 중 하나. 운동은 스트레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적당한 운동은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다만 신체적인 원인으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의 경우 몸을 피로하게 만드는 운동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악화시킬 수 있다. - 게임
게임도 취미이기는 하다. PC방을 가든 집에서 하던 본인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면서 푼다. 즉 게임을 자신의 성향에 맞는 방식으로 즐기는 것. 다만 온라인이나 멀티플레이 게임의 경우 자신의 성향에 맞는 유저를 만나는 일은 드물고 다들 성향이 다르기에 게임 도중 역으로 스트레스를 더 쌓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당연히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건 게임이 잘 풀릴때지 그날따라 더 자주 죽는다던지, 도를 넘은 인성질을 당한다던지와 같이 게임이 잘 안풀릴 때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혹은게리모드같은 평화로운 싱글 샌드박스 게임이나[15], 적당한 난이도의 인디 게임 등이 효과가 좋다.게임 속에서 다 때려부시기만 해도 어느정도 해소가 된다.다만 혼자서 즐길 수 있는 RPG 게임 혹은 1인 싱글플레이 게임이라 하더라도 난이도가 과도하게 높거나,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게임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롤은 절대하지말자.특히 랜덤박스가 들어간 게임은 금전적 손해까지 동반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할 수 있으니 게임에 부분 과금 요소가 없는지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흥분을 잘하는 사람일 경우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16]키보드를 부수면 안된다. - 독서
독서도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텍스트본이나 책을 읽으며 마음의 평정심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책의 내용이 과도하게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일 경우 오히려 책을 읽으면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책의 종류를 잘 선택할 필요가 있다. - 먹는 것으로 풀기, 음악, 수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특히 단 음식은 상당한 만족감을 준다.[17] 물론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될 경우 부작용은 각오해야 하기에 적당히 먹는 게 좋다. 인간은 당을 먹을 때 뇌가 쾌락을 느끼나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당은 일단 몸에 안 좋기 때문. 물론 습관이 되었다면 소식 자체가 스트레스 요인이 될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먹는 걸 추천한다. 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서서히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 소비
일단 돈만 어느 정도 있고 현명한 소비를 할 줄 안다는 조건 하에 당장 일상생활에 필요하면서도 사고 싶은 걸 하나쯤은 사보면 통장잔고와 스트레스가 떠나가는 대신 만족감을 얻게 된다. 당연히 소비 역시 필요하면서도 비싸고 품질좋은 물건을 사야[18] 없어진 통장잔고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만족감을 몇 년 동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없는 형편에 사채까지 쓰거나 무리하게 고급 및 외제 승용차를 사라는 소리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