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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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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411회 작성일 23-04-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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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에서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한 초기에 성인 사이트로 출발하였으며, 마지막 몇 년간 급속하게 막장화되어 범죄적 성인물 사이트로 악명을 떨쳤던 성인물 커뮤니티다. 한국에서 소라넷에 접속하면 차단되어 www.warning.or.kr로 연결된다. 해외 기반 사이트지만 대부분이 한국 이용자들이였다.

2. 상세[편집]

이곳은 단순히 일시적 성욕 해소를 위한 성인 사이트가 아닌 말 그대로 범죄의 온상지. 성적으로 관련해 헛짓거리를 하는 정부를 비난하는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소라넷은 소라넷 종자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엄청 욕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라넷 편이 방영된 이후에도 이것이 이렇게 늦게 고발된 이유가 궁금하다는 여론도 많은 편인데, 사실 비슷한 케이스의 일베저장소는 정치색을 띄는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어그로를 많이 끌었던 편이라 노출 빈도가 많은 반면 소라넷은 음성적으로 활동하기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되었을 뿐이다.

사이트의 특성상 극 남초 사이트지만 부부 회원, 커플 회원, 극소수의 여성 싱글 회원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 보빨러가 상당했는데 그들이 여자를 빠는 이유는 빨다 보면 나한테도 한번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었다. 검색만 하면 자기 스펙을 공개하면서 임신시키고 싶으니 좀 대달라는 한심한 작태의 인간들이 참 많이 보였다.

3. 역사[편집]

소라넷의 역사는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사이트는 1999년 5월경에 'Sora's Guide'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 1999년은 국내에서 ADSL을 위시한 일명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어 인터넷 사용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해였다. 이에 따라 90년대 후반부터는 성인물을 다루는 웹사이트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많아져서 사이트는 단기간에 많은 사용자들을 모을 수 있었다.

3.1. 소라의 가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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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가이드' 개설 초기의 모습
개설 후 5개월 가량 지난 1999년 10월의 모습이다. 메인 페이지의 전체 타이틀은 'Sora's Guide', '섹스 사이트 리뷰 웹진'이었다. 이 이름은 운영자가 글 작성 시 사용했던 이름이며 나중에는 페이지의 타이틀에도 쓰였다. 당시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던 이소라(가수)와 이소라(모델)를 통해서 '소라'라는 이름이 매우 익숙한 상황이었다.

로고의 여인은 당시에 KBS 2TV에서 방송되고 있던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진행했고 가슴이 강조되는 벨벳 드레스를 자주 입었던 가수 이소라의 이미지와 매우 닮았다. '소라의 가이드'라는 이름은 모델 이소라가 어느 오락 프로그램에서 진행했던 '소라의 선택'이라는 코너의 이름과 비슷하다. 사이트의 대표가 여자이며 그녀의 이름이 '소라'일 거라는 추측도 있었다. 초기에 사이트 안내문에 '있사오니'를 '있아오니'로 표기한 적이 있는데, 작성한 운영자의 나이가 적지 않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읍니다가 표준이던 시절에 이런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초창기에는 각종 성인 사이트에 대해 리뷰를 하고 평점을 매겨 리스트로 늘어놓고 클릭을 유도하는 '소라의 리뷰'와 야설을 다루는 '야설 공작소', 그 외에 '그놈참 따라잡기[1]' 같은 정보 게시판과 약간의 갤러리로 꾸며져 있었다. 어쨌든 사이트 전체적으로 배너 클릭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였다.

사실 소라넷에 대해 그나마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 '소라의 가이드' 시절의 유저들이다. 웹을 통해 몇 메가짜리 야짤도 직접 보기 어려웠던 시대가 90년대 후반이라 야한 사진이나 야설 콘텐츠에 굶주린 사람이 많았기 때문. 당시는 인터넷 회선과 컴퓨터 저장 용량의 한계 때문에 야동은 짧은 시간짜리 저화질이 주류이던 시절이다. 그 당시만 해도 야설란에는 수준급 필력을 가진 작가가 많았으며 유명 작가가 가명으로 습작을 올린다는 소문도 종종 돌곤 했다. 무엇보다도, 이 시점의 '소라의 가이드'는 커뮤니티 기능이 매우 제한적이었기에 이후의 소라넷과 같이 집단적으로 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는 창구로 기능하지는 않았다.

물론, 야사나 야동 같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시하는 것 역시 성범죄이지만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직접 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는 열린 공간이 되는 것과 비할 바는 아니다.

3.2. 성장[편집]

당대에는 컬쳐쇼크로 다가왔지만, 현재의 관점으로 보자면 매우 소박했던 소라의 가이드는 점차 사이트의 영역을 확장하여 2003년 경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회원제 인터넷 커뮤니티로 전환했다. 정확히는 소라의 가이드 시절에도 회원제 커뮤니티였으나 야설 게시판이 메인이라 요즘의 포인트 제도로 결제를 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와는 달랐다. 매주, 매달 선정되는 이주의 작가, 이달의 작가에 작가의 닉네임을 공개하여 명예칭호를 부여하기 위한 수단에 가까워서 회원이 아니라도 작품을 열람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그러다가 사용자를 늘려가면서 소라넷으로 이름을 바꾸며 카페 개설 기능이 추가되면서 거의 포털 사이트급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실제로 이 리뉴얼이 있었을 당시 "국내 최초의 성인 포털 사이트가 되겠다." 라고 자청까지 했고, 실제로 그 약속을 지켜 온갖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카페를 통해 회원들이 모이면서 막장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인터넷에 나타난 전설의 성범죄 사이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두 사이트가 성격이 완전히 달라서 초기 소라의 가이드와 리뉴얼한 소라넷은 운영진이 비뀌었다는 이야기도 나돌았다.

3.3. 위기[편집]

2006년 대망의 1호 접속 차단 사이트에 등극했으며 도메인 주소를 계속 바꾸어가면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방심위에서도 철저하게 감시를 하면서 거의 하루에 한 번 꼴로 도메인을 바꾸며 운영되었다.

2015년 11월 23일 당시 경찰청장이 소라넷 수사에 착수했다는 말을 하였다. 서버 관리국에게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을 보면 끝이 멀지 않은 듯.링크

후술할 수많은 법률적, 도덕적 문제에 대한 비판에 드디어 2015년 11월 30일 공지를 통해 소라넷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카페 섹션은 2015년 12월 30일에 그리고 무비 섹션, 랭킹 섹션, 앨범 섹션의 인물/셀프, 명랑사진관의 모든 하부 게시판, 토크 섹션의 화끈한보드, 음악방 게시판을 2015년 12월 1일자로 폐지한다고 공지하였다.

3.4. 종말 및 사법처리[편집]

이로 인해 결국 폐쇄되었다. 2016년 6월 6일자로 완전 폐쇄를 선언했으며 복구나 재개 예정도 없다고 한다.

2016년 4월 7일의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의 발표에 따르면, 게시물과 파일들을 저장하던 서버 15개를 경찰에게 처음으로 털렸다고 한다. 네덜란드에 숨겨져 있었던 서버를 현지 경찰과 협력해서 털었다고. 원래는 미국에 있어서 전년 3월부터 미국 경찰과 공조해서 수사하고 있었는데, 2015년 11월에 수사 사실을 공개해 운영진이 서버 들고 유럽으로 날랐다고 한다.

경찰 측에서 백업 서버 등을 사용한 사이트 재운영을 막기 위해 다른 유럽 국가와의 공조 수사로 사이트 영구 폐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못을 박았으니 사실상 생명력이 다한 셈이다.
이후 경찰은 서버를 국내로 반입해 정밀 조사한다고 한다. 경찰에서는 소위 작가로 칭해지는 '헤비업로더'와 아동음란물리벤지 포르노를 올린 사람들을 중점으로 사법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서버에 등록된 소라넷 회원 수가 무려 100만 명이라고 한다.# 물론 소라넷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아무 계정이나 중복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회원이 100만 명은 아니겠지만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숫자다.

3.4.1. 야설의 경우[편집]

경찰은 음란물을 올린 '작가' 회원을 사법처리한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에 야설도 포함되는지는 불명이지만 단순하게 야설만 쓴 작가들은 처벌하기 어렵다. 경찰에서도 음란물을 대대적으로 유포한 이들을 처벌한다고 했기 때문에 야설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오히려 문제는 소위 불법 불법촬영, 강간모의, 초대방 등을 개설하여 사진을 찍거나 스와핑을 하거나, 강간 등을 하던 악질적인 회원들을 검거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소라넷 회원 가입 절차 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고 이름, 생년월일 정도만 요구했고 그 이름도 가명으로 대체할 수 있어서 진짜 악질적 회원들도 검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야설의 경우 2008년 대법원에서 성애 묘사를 보다 폭넓게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뒤부터, 이젠 웬만해서는 고발조차 어렵다고 한다. 설사 고발되더라도 묘사가 지나치게 노골적이지 않거나, 문학성 또는 학술성을 띄고 있거나, 반인륜적이지 않으면 무죄 또는 불기소처분을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자세한 판례는 음란물 항목 참조). 정식으로 출간되는 성인물도 많아졌고 관능소설 전용 출판사나 레이블도 생겨났으며, 이제 '야설'이라는 말이 더 이상 '불법 음란물'이라는 의미로는 쓰이지 않을 정도이므로 소라넷에서 단순하게 야설을 작성한 이들이 처벌받은 사례가 없다. 오히려 소라넷 작가가 쓴 '슬프도록 아름다운'은 2011년에 '캠퍼스 S 커플'이라는 이름으로 실사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하여 원작가는 저작권자로 상당한 수익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소라넷이 2016년 단속되어 폐쇄되었을 때 이 작가는 신변이 알려졌음에도 처발받지 않았다. 이러한이유로 소라넷이 단속되던 시기에 잠시 인터넷 소설 사이트들이 주춤했으나 야설도 저작권이 인정되어야 한다는 인식으로 야설=음란물=처벌 공식이 깨어지면서 야설을 쓴다고 처벌받지 않게되자 다시 여러 사이트에서 활성화되었다. 최근에는 야설도 작가와 연계하여 이북으로 판매하는 사이트 유페이퍼 같은 사이트들이 늘어났고 유명 출판 사이트들인 교보문고YES24 등의 출판사들이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유페이퍼와 연동하여 야설 이북을 판매하고 있다. 야설을 적으면 처벌한다면 위 사이트들이 판매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지금은 야설을 짓는게 문제가 아니다. 야설을 지은 작가는 취미, 호기심에 적어서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웹 사이트에 올리고 마는데, 제3자가 일반인들이 야설을 적은 작가라는 걸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못하는 것을 악용해서 유페이퍼등에 자신이 작가인 양 팔아먹는게 대부분인데 유페이퍼는 개인이라도 가입만 하면 개인 출판사 홈페이지를 제공하는데 야설이라도 타인의 작품을 무단으로 올려 판매하는 건 저작권법 위반인데 저작권 위반은 친고죄라서 이런 악질적인 이들이 판을 치는 것이다.

현재 유페이퍼에서 활동하는 야설을 이북으로 판매하는 개인 출판사 모두가 타 사이트에서 연재되거나 완결된 작품을 살짝 제목을 바꾸거나 하는 식으로 무단으로 판매하고 있다. 유페이퍼에서 타인의 작품을 무단으로 등록하여 판매하는 개인 출판사는 다음과 같다. apbooks야볼래루비엠S로맨스루비출판(rubibooks)야북미로북스=나인틴북스들 모두 미로북스는 나인틴북스라는 출판명으로 다수의 소라네, 야설의 문, 판도라의 상자 등 인터넷 소설 사이트에서 연재되거나 완결된 작품들을 모조리 긁어와 유페이퍼에서 판매하던 악질적인 개인 출판사로 한때는 유페이퍼에서 악질적인 출판사로 유명한 루비출판, 야북과 1,2,3위를 서로 다툴 정도로 잘나가서 엄청난 수익을 올려 거의 매일 야설을 등록하는 비범함을 보였다. 이는 루비출판도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다른 다른 개인출판사들은 타인의 작품을 무단으로 팔아먹는 게 찔렸는지 몰라도 크게 나대지 않았는데 나인틴북스는 작가들이 항의하면 야설 작가 활동한게 자랑이냐, 고소할 수 있으면 해보라는 식으로 작가들의 작품을 무단 판매하여 금전적 수익을 올려놓고 작가들에게 인신공격을 하며 모욕을 주는 걸 반복했다. 여기에는 저작권법 위반이 친고죄라서 작가들이 직접 경찰서나 검찰청에 고소를 해야하므로 고소하는 작가가 얼굴이 팔려서 소위 쪽팔리기 때문에 감히 못할 것이라 여기는 것도 한몫했다. 문제는 나인틴북스의 대응이 도가 지나쳐 작가들도 참지 못하고 고소를 하게 되었는데 저작권법 위반이 상당수 걸려 그동안 작품들이 모조리 삭제당했다. 일각에서는 따로 손해배상 청구까지 당했다고 전해졌다. 워낙 일을 크게 벌려서 차라리 탈퇴하는게 마땅한데도 현재는 나인틴북스에서 미로북스로 출판사 이름을 바꿔 책을 팔아먹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 엄연히 타인의 작품을 무단으로 팔아먹는 것은 저작권법 140조 2항의 예외[2]에 해당하여 경우 친고죄가 아니어서 제3자가 고발이 가능하다 그래서 저작권자가 아닌 제3자에게도 고발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현재 올려진 작품은 세 개로 2014년도에 올린 작품인데, 이 작품의 작가들이 고소에 참여하지 않아서 타인의 작품인지 나인틴북스의 작품인지 입증할 증거가 없어 남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나인틴북스가 워낙 남의 작품을 팔아먹고 대표적으로 고발당하고 처벌을 받고 팔아먹던 작품들이 삭제당하는 굴욕을 겪었으나 apbooks야볼래루비엠S로맨스루비출판(rubibooks)야북 모두 현재진행형으로 타인의 작품을 무단으로 팔아먹는 저작권법을 위반하여 타인의 작품을 무단으로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는 저작권 침해를 하는 범죄자에 인간말종들이다. 나인틴북스, apbooks, 야볼래, 루비엠, S로맨스, 루비출판 등 타인의 작품을 무단으로 팔아먹는 것은 저작권자인 작가 본인 외에도 저작권법 140조 2항의 예외[3]에 해당하여 경우 친고죄가 아니어서 제3자들도 고발이 가능하므로 작가들도 스스로 나서서 고발하여 자기 권리를 찾는게 좋고, 작가 본인이 아닌 제3자라도 작가 및 정의를 위해 손쉽게 고발이 가능하므로 이러한 불법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라도 고발하는게 좋다. 또한 고발을 하는 것이 저작권자인 작가나 독자들에게 이익이 된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의 저작권을 인정받아 안정적으로 수익을 누릴 수 있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고 독자는 양질의 작가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나 제3자가 저작권 신고를 하는 방법은 많다. 대한민국 경찰청을 통해서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청을 통해서 손쉽게 할 수 있다. 경찰청과 검찰청을 통하는게 부담스럽다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청와대 국민신문고를 통하면 더더욱 쉽다. 민원신청만 하면 알아서 처리해준다. 이는 검찰청, 경찰청도 마찬가지인데 국민신문고는 청와대의 부처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더더욱 파워가 세다. 한방에 저작권을 위반하여 무단으로 책을 팔아먹는 이들을 사회적으로 합법적으로 매장시킬 수 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을 통해서도 고발이 가능하다. 타인의 작품을 무단으로 판매한 이들은 저작권법 140조 2항의 예외[4]에 해당하여 경우 친고죄가 아니어서 제3자들도 고발이 가능하여 저작권자인 작가 본인과 제3자들이 자유롭게 고발이 가능하므로 올바른 마인드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들을 고발하는게 도리에 맞다.

4. 베일에 가려진 운영진[편집]

운영자는 '소라'라는 명의로 공지를 내리지만, 실제 운영자들은 불특정한, 심지어 그들 자체가 재미교포인지조차도 확실치 않은 일단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운영 혹은 이에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추적한 바에 따르면 워낙 서버나 도메인, 관련 유령법인 분신술이 뛰어나서 추적이 힘들 정도. 서버는 캘리포니아에 두고 있고 관리하는 유령회사 중 하나는 바하마에 주소를 두고 있다고도 했다. 게다가 캘리포니아에서 이들 서버를 관리한다는 한 서버회사는 스위스 은행마냥 고객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지 고객에 관한 정보는 우리의 권한이 아니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경찰의 지속적인 수사로 운영진이 서울대 출신의 40대로 추정되는 부부임이 밝혀졌다. 이들의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라넷을 통해 벌어들인 부당이득으로 각국의 영주권을 주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도 대한민국에 인지도가 거의 없는 국가들의 영주권을 돈으로 사는 등 주도면밀한 도피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5. 비판 및 논란[편집]

전체적인 틀은 Daum이나 네이버 형식의 포털 사이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주로 투고형식의 누드사진과, 성경험담 및 자랑사진을 올리는 게 주가 되고, 가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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