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석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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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564회 작성일 23-04-03 17:14본문
1. 개요[편집]
파트타임 석·박사는 대학원을 Part-Time(시간제)으로 다니는 석·박사를 말한다. 일반대학원이나 전문대학원은 보통 Full-Time(전일제)으로 운영하지만, 일부 인원을 파트타임으로 선발하거나 아예 학위과정을 파트타임으로 구성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교육대학원을 비롯한 특수대학원은 과정 자체가 파트타임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부분이 파트석사다. 풀타임 석사생들의 연령대가 보통 20대 중후반이 많은 편이지만, 파트석사들은 보통 직장을 다니고 있는 30대, 40대가 많다.
파트박사도 가능하지만, 입학 전에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게 좋다.참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직장과 병행하기 때문에, 자신의 경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분야가 아니라면 많은 낭비를 하게 된다. 그리고 기왕 학위를 딸 거면 풀타임을 다니는 게 훨씬 경력 개발에 좋다.
파트박사도 가능하지만, 입학 전에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게 좋다.참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직장과 병행하기 때문에, 자신의 경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분야가 아니라면 많은 낭비를 하게 된다. 그리고 기왕 학위를 딸 거면 풀타임을 다니는 게 훨씬 경력 개발에 좋다.
2. 파트석사[편집]
파트석사에 직장인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이 원할 경우 취준생 상태에서 틈틈이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취준생으로 있으면서 인생의 공백기를 늘리기 싫다거나, 한국 대학원 특유의 잡무와 위계질서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혼자 독학하는 셈 치고 이런 길을 가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full-time으로 학업을 시작하여 올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연구직으로 진출하지 않을 경우에도 리스크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대학원 석사 진학 후 연구직 진출을 포기하거나 일반대학원의 연구실 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제 석사를 통해 이로 인해 시간을 낭비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기업 등에서 진급이나 기타 자격 부여 등에서 대학원 학위를 요구할 때 직장을 그만둘 필요없이 특수대학원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직장인에게 대학원은 대체 뭐하는 곳인가?
단기복무 중인 군 간부의 경우도 석사를 시간제로 다니는 것은 취업을 한다면 매우 현명한 선택이다. 경력인정 2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구체적으로 비교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full-time으로 학업을 시작하여 올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연구직으로 진출하지 않을 경우에도 리스크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대학원 석사 진학 후 연구직 진출을 포기하거나 일반대학원의 연구실 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제 석사를 통해 이로 인해 시간을 낭비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기업 등에서 진급이나 기타 자격 부여 등에서 대학원 학위를 요구할 때 직장을 그만둘 필요없이 특수대학원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직장인에게 대학원은 대체 뭐하는 곳인가?
단기복무 중인 군 간부의 경우도 석사를 시간제로 다니는 것은 취업을 한다면 매우 현명한 선택이다. 경력인정 2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구체적으로 비교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김: 병으로 갔다와서 대졸 후 2년간 회사 다님. 2년 경력.
- 이: 대졸 후 장교를 다녀와서 입사함. 0년 경력.
- 박: 병으로 갔다와서 대졸 후 full-time 2년간 석사 다닌 후 입사함. 2년 경력.
- 최: 대졸 후 장교를 다니면서 3년 4개월 중 일부의 시간을 아껴서 part-time 석사 따놓은 후 입사함. 2년 경력
- 정: 병으로 갔다와서 대졸 후 2년간 회사 다니고, 다니는 와중에 part-time 석사도 땀. 2년 경력.
김씨와 정씨가 2년 경력으로 똑같은 것은 특수대학원 학위가 회사에 쓸모없어서가 아니라, 두 경력을 쌓은 시간이 중복되기 때문에 하나만 인정하는 것이다. 반면, 장교 경력은 대개 호봉으로 인정이 안되므로 장교 중에 시간제로 석사를 따면 그 시간은 그대로 경력으로 인정된다. 다만 공무원,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병역기간이 경력으로 인정되고 같은 기간 쌓은 다른 경력은 중복인정되지 않는다.
2.1. 문제점[편집]
수업 시간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사측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가령 평일 오후 7~10시쯤 수업을 하는 학교가 있는데 회사가 멀면 시간에 맞추기 힘들다. 회사 업무가 바쁜데 대학원을 가겠다고 혼자 일찍 나선다면 직장생활이 편치 않다. 평일 야간보다는 주말 대학원 쪽이 시간 맞추기 훨씬 편하다. 그리고 사측의 배려를 받을 수 있는 전공은 자신의 업무와 직결되는 전공 뿐이므로 그냥 자기만족으로 공부할 경우 배려를 받기 어려워 직장생활과 학업이 힘들어진다. 이 단점은 야근이 많고 생활이 불균형한 SI 업계에서 심하게 두드러진다.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직장 관련 수업을 들을 때 조별과제를 주도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수업과 관련있는 직장경력을 숨기고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강제로 해야 하면 잘 한다.
머니투데이 신문에 따르면 대학구성원들 사이에서 "특수대학원 교육만으로 박사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고 한다. 머니투데이(2014)는 학벌세탁과 인맥쌓기의 수단으로 변질되었다고 비판하였다.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직장 관련 수업을 들을 때 조별과제를 주도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수업과 관련있는 직장경력을 숨기고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강제로 해야 하면 잘 한다.
머니투데이 신문에 따르면 대학구성원들 사이에서 "특수대학원 교육만으로 박사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고 한다. 머니투데이(2014)는 학벌세탁과 인맥쌓기의 수단으로 변질되었다고 비판하였다.
3. 파트박사[편집]
파트박사는 대학원에서 시간제 입학을 허용하는지, 자신의 상황에 알맞은지 원서를 내기 전에 미리 학교 입학 담당자 및 교수와 컨택해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 시간제를 열어는 주는데 월~목 낮에 강의를 들어야 하는 케이스: 자기 마음대로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전문직, 백수, 사업가들이 이렇게 한다.
- 주말이나 저녁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케이스: 이쪽이라야 일반 직장과 병행 가능하다.
특히, 관심 없는 분야를 택할 경우 논문을 정상적으로 써내기 어려우므로, 교수의 관심분야가 자신의 관심분야와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인서울 대학 인문사회 계열에서는 일반인은 잘 받아주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고, 사무관 이상의 고급 공무원이나 부장 이상의 대기업 간부 위주로 받아주는 경향이 있다. 인서울 대학 이공 계열에서도 주로 공무원이나 대기업 위주로 받아준다. 대기업 간부가 파트 박사를 받을 때에는 연구실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소속 기업과의 산학연계 과제를 체결해 주는 식으로 대가를 지불한다. 일부 연구실에는 수업을 듣지 않고 잡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대학원 등록금 외에 연간 수백만원~천만원 규모의 연구실 운영비를 따로 내야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이공계 연구원의 경우, 기업에서 연구원들의 박사 취득을 장려하는 곳이 많다. 이런 회사는 3~4년간 직장과 박사를 병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예를 들어 1주일에 목요일 야간 하루 가면 되는 구조라면 목요일은 오후 4시쯤 집에 보내준다. 논문은 회사에서 연구하던 결과물을 쓰면 된다. 회사에서 대학원 학비 대주는 곳도 있다. 하지만 일은 전혀 줄여주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 날은 밤 11시까지 야근해야 한다.
박사과정이 요구하는 최소 공부량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교수에게 뇌물성 대접을 해서 보복을 막아놓은 다음 일반대학원생을 착취해서 학위를 따는 파렴치한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실수를 가장해 발표 USB를 훔친 뒤 남이 준비해놓은 PPT로 발표해버린다든지(!), 있지도 않은 교수님의 명령을 조작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시킨다든지 하는 식이다. 단순히 달변가라고 이렇게 파렴치하게 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아니고, 미리 교수를 매수해 놓았기에 어떤 파렴치한 짓을 하든 퇴학당하지 않는 것이다.
경영학의 경우 MBA 따고 Ph.D. 가는 게 제도적으로 가능하긴 하나, 논문을 읽고 쓰는 '연구' 능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 쉬우니 신중하게 판단하는 게 좋다. 석사논문 필수인 MBA과정의 경우 또는 비논문 MBA일지라도 타 대학원에서 이미 학술석사를 취득한 경우라면 어느 정도 연구능력을 쌓은 상태라 그나마 낫지만 비논문 MBA만 경험한 사람은 연구능력을 쌓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Ph.D.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법학의 경우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학석사(JD) 학위를 취득 후 박사 과정(Ph.D 및 SJD)에 진학하는 실무가가 다수로, 박사 과정은 야간 수업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전업 박사에 비해 실무가가 연구를 진행하기 수월한 분야도 있기에(소송법을 생각해보면, 소송 한번 안해본 비실무가 전업 박사와 변호사로 근무 중인 파트타임 박사 중 누가 기여도 높은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지는 명확할 것이다.) 파트타임으로 좋은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분야이다.
3.1. 문제점[편집]
학생이 안 오니까 (박사학위를) 주고, 불쌍해서 (박사학위를) 준다.[1]
대학원은 많은데 학령인구는 줄어들고, 우수한 학생들은 취직하거나 석사를 거쳐 해외 대학원으로 가려하지, 국내 박사과정에 진학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대학이나 교수 입장에서는 파트타임 박사라도 받지 않을 수 없다. 일부 상위권 대학을 제외하고는 서울 소재 대학 박사과정에도 직장인이 섞여 있거나 직장인이 더 많은 대학도 있으며, 일부러 고위 공무원이나 국회의원 등을 대학원에 유치하기도 한다. 영어나 전공시험을 보지 않고 대부분 면접으로 뽑아 수학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들어오며, 이는 결국 논문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부실 논문의 대부분은 파트타임 박사나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비석용으로 따는 경우에서 나온다. 박사 논문 인데도 보고서 수준인 경우가 많아 학생이 써 온 논문을 교수가 거의 다시 써주다시피 하거나, 우수한 다른 학생에게 봐주라고 할때가 많다고 한다. 교수입장에서는 뽑아놓고 학위를 안 준다는 것도 그렇고, 특히 직장이 있는 학생이거나 취업과 관련될 경우, 학생이 학위가 필요하다고 하면 어쩔 수 없어 체계만 맞으면 통과시켜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부실 논문의 대부분은 파트타임 박사나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비석용으로 따는 경우에서 나온다. 박사 논문 인데도 보고서 수준인 경우가 많아 학생이 써 온 논문을 교수가 거의 다시 써주다시피 하거나, 우수한 다른 학생에게 봐주라고 할때가 많다고 한다. 교수입장에서는 뽑아놓고 학위를 안 준다는 것도 그렇고, 특히 직장이 있는 학생이거나 취업과 관련될 경우, 학생이 학위가 필요하다고 하면 어쩔 수 없어 체계만 맞으면 통과시켜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