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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원룸 전세금 사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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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811회 작성일 23-04-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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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에 발생한 피해액 50억[1]에 128명이 피해를 당한 전세금 사기 사건으로 원광대학교 근처 원룸을 알아보던 학생들이 저렴한 전세와 다른 곳보다 좋은 옵션으로 내놓은 원룸을 계약했는데 학기가 시작되면서 원룸 건물주의 잠적으로 전세금을 받지 못하게 된 것과 더불어 전기세와 수도세를 관리에 포함하여 받았음에도 안 내고 잠적해 난방과 수도가 끊기게 되었다. 미납금 390만원…원광대 원룸에 겨울이 찾아왔다 더욱이 거주 당시 수시로 수도관이 터질 때마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집 안 곳곳에 물통을 놓고 생활했을 정도로 건물에는 하자가 많았다.

사건의 주범인 강O일은 검거되어 징역형이 확정되었으나 형과 공모해 자기 이름으로 원룸을 사들인 동생 강양일은 검거되지 않고 있다.

2. 피해자들의 공통점[편집]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집주인이 당시 42세이던 강양일[2]이라는 것으로 피해자 모임이 설립되었고, 피해자가 128명이며, 피해액이 액수가 어마어마하여[3] 익산시와 학교측도 나서서 조율하였다.[4]##

강양일은 노후건물을 저렴한 값에 매입해 대학생들을 상대로 상권보다 더 저렴한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그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그 전세자금과 대출금으로 또 다른 건물들을 매입해 돌려막기식으로 18채의 원룸 건물을 매입했는데, 피해자들은 돈이 많고 신뢰할 만하다는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말인 '우리 사장님 롤스로이스 타고 다니세요.'에 아무런 의심 없이 강양일과 전세 계약을 했다. 그리고, 2018년 12월부터 전세 자금을 돌려달라는 연락을 피했고, 다음 해 4월에 돈을 구해 보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마지막으로 강양일은 종적을 감췄다.

3. 수사 이후 상황[편집]

종적을 감춘 2019년 4월 이후 강양일의 주소지에 설치된 우편함에는 강양일의 앞으로 발송된 밀린 우편물들이 쌓여 있었고, 집이 오랫동안 비어있었다.

2019년 4월 26일 기준으로 피해액이 100억으로 증가했다.대학생 울리는 전세사기…100억 대 피해

피해자들은 10여개의 건물 전체 단체 카카오톡과 각 건물간 카카오톡 단체방으로 소통하였는데, 이 중 한 건물의 피해자 대표는 본인의 전세금을 전액 환불 받는 대신, 다른 피해자들에게 해당 건물을 판매한 금액으로 전세금 중 일부를 돌려주는 대신 고소를 취하하게끔 "전세금 일부라도 돌려받으려면 이러한 방법밖에없다"며 유도하고, 관계자와는 접촉및 대화를 차단하는, 같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피해자가 사기를 행하는 행각을 보이기까지 했다.

2019년 11월 7일쯤 친누나와 처조카가 체포되었다고 한다.기사요약

이들의 행적은 기막힌데 어렵사리 모은 대학생들의 돈들을 모두 명품이나 외제차를 사고 해외여행을 가거나 도박 등 사치생활에 썼다고 한다.

2022년 1월 강양일의 형인 강○일(사건 당시 45세)씨의 상고가 기각되어 징역 13년 6개월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처조카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친누나는 벌금 6000만 원이 확정되었다. #

이로 인해 강양일은 2020년 하반기부터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공개수배에 등록[5]되었다. 2022년 상반기에는 빠졌으나 하반기에 11번, 2023년 상반기에는 18번으로 다시 올라왔다.

2022년 빌라왕 사태로 인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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