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편의점 강도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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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539회 작성일 23-04-06 14:50본문
1. 개요[편집]
2023년 2월 8일 강도 전과자 출신의 남성 권인석[1]이 편의점 점주를 살해 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사건.
2. 상세[편집]
2023년 2월 8일 오후 10시 52분경,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후드를 쓴 권인석(32, 남)이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한 편의점에서 손님인 척 들어가 점주(33, 남)를 계산대 밖으로 나오게 한 뒤 창고로 끌고 들어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인 과도로 찌르고 현금을 훔쳐 도주했다. 해당 점주는 어머니와 함께 편의점을 운영하며 야간 시간대 업무를 맡아왔다.[2] #
권씨는 근처 집으로 갔다가 1시간 뒤 쯤 도주행각을 시작했다. 11시 58분 효성동 효성4차현대아파트 인근에서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00시 02분 인천 홈플러스 작전점 부근 나들목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시각 흰색 K5 차량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현재 인천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도되었다.
한편 편의점 내 창고 앞에 쓰러져 있던 점주는 11시 40분 경 50분 만에 손님에게 발견됐으나 경찰과 소방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권씨의 얼굴과 옷차림을 언론에 공개하고 편의점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그러나 택시 번호판 식별이 어렵고 휴대전화도 꺼져있어 검거에 차질을 빚고 있다. #
2023년 2월 10일 사건 발생 2일 후 30시간 만에 경기도 부천시에서 검거되었다. 경찰은 편의점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파악한 뒤 이날 오전 6시30분께 부천시 한 모텔의 객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피의자를 체포했다. #
인천 계양경찰서는 피의자가 살인을 저지르며 편의점에서 빼앗은 금품은 고작 현금 2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경찰에 "금품을 빼앗으려고 편의점으로 들어갔다"며 "처음부터 업주를 살해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돈을 빼앗으려다보니 흉기로 찌르게 됐다"고 했다. #
권씨는 근처 집으로 갔다가 1시간 뒤 쯤 도주행각을 시작했다. 11시 58분 효성동 효성4차현대아파트 인근에서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00시 02분 인천 홈플러스 작전점 부근 나들목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시각 흰색 K5 차량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현재 인천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도되었다.
한편 편의점 내 창고 앞에 쓰러져 있던 점주는 11시 40분 경 50분 만에 손님에게 발견됐으나 경찰과 소방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권씨의 얼굴과 옷차림을 언론에 공개하고 편의점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그러나 택시 번호판 식별이 어렵고 휴대전화도 꺼져있어 검거에 차질을 빚고 있다. #
2023년 2월 10일 사건 발생 2일 후 30시간 만에 경기도 부천시에서 검거되었다. 경찰은 편의점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파악한 뒤 이날 오전 6시30분께 부천시 한 모텔의 객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피의자를 체포했다. #
인천 계양경찰서는 피의자가 살인을 저지르며 편의점에서 빼앗은 금품은 고작 현금 2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경찰에 "금품을 빼앗으려고 편의점으로 들어갔다"며 "처음부터 업주를 살해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돈을 빼앗으려다보니 흉기로 찌르게 됐다"고 했다. #
3. 피의자 전과[편집]
- 2007년 16살의 나이로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해 절도죄 등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 이후 특수절도 등으로 소년원에 복역했다. #
- 2011년, 소년원 임시 퇴원 한 달만에 특수절도 및 특수강도 5건을 저지르며 2011년 7월 광주지법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2014년 5월 가석방되었다.
- 2014년 7월 18일 오후 10시 22분, 출소 2개월만에 인천 부평구의 중고명품 매장(잡화점) 점주(40대 여성)를 흉기로 찔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히고 80만 원을 훔쳐 달아나 강도상해죄로 징역 7년에 출소 후 전자발찌 10년 부착형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2021년 12월 출소했다.#
4. 여담[편집]
-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하여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 광고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편의점 창문은 불투명 필름으로 붙여놓았다. 이 때문에 당시 살인 사건 발생시 피해자의 발견이 늦어졌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해당 규정이 편의점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살인 사건 이후로 공포떠는 점주들... "손님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