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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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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563회 작성일 23-04-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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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환율( / exchange rate)이란 사전적으로는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 비율'이나 한국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의미는 '외화 1단위와 교환되는 원화의 양[1]이다. 우선 통화의 가치는 구매력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외국에서의 구매력, 예를 들어 해외직구를 하려면 자국의 통화를 교환해 얻은 외화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통화의 대외가치를 나타낸다는 의의가 있다. 미국 달러가 세계의 기축 통화 역할을 하므로, 환율을 나타낼 때는 달러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환율이 달러당 1,000원이면, 1,000원을 내야 1달러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환율이 200원 올라 달러당 1,200원이 되면, 1,200원이 있어야 1달러의 값어치를 하는 것이므로 원화의 가치는 그만큼 하락하게 된다. 같은 원리로, 환율이 내린다는 것은 원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달러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1. 표기법[편집]

국제 표준은 기준통화(Base Currency) 단위가 앞에 오고 슬래시 기호를 쓴 후 상대통화(Counter Currency)(=호가 통화, Quote Currency)를 뒤에 쓰는 것이다. 슬래시 왼쪽의 기준통화는 항상 값이 1이다. 즉, 기준통화 1 단위를 매수 혹은 매도하기 위해 상대통화 혹은 호가통화로 지불해야하는 금액을 알려주는 것이 환율이다. 그러므로 USD/KRW은 달러/원 환율이라고 쓰고 읽는 것이 국제표준이다. 예를 들자면 'USD/KRW = 1200'식으로 표기한다. 참고로 슬래시를 생략하거나 슬래시를 대시로 바꿔 쓰는 경우도 많다. 즉 USD-KRW이나 USDKRW으로 쓴다. 하지만 한국 내에서는 국제 표준대로 달러/원으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특이하게도 킬로미터/시(km/h)와 비슷한 형태인 원/달러 환율이라고 쓰고 읽는 경우도 뉴스 등 언론에서도 많다 보니 익숙해져서 두 가지 방식이 다 쓰이고 있다.#[2] 이로 인해 평소에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KRW/USD 역시 원/달러 환율로 읽히기 때문에 신문 기사를 볼 때 그야말로 문맥으로 봐야하는 상황이다. 다만, 전문 서적 등에서는 원/달러 환율과 원달러 환율을 구분해서 뒤의 것만 USD/KRW의 뜻으로 쓰기도 한다.

2. 분류[편집]

  • 기준환율·재정환율(裁定換率)
    1국 통화의 각국 통화에 대한 환율 중에서 기본이 되는 환율인가 또는 기본적인 환율에서 간접적으로 산정된 환율(cross rate)인가에 따른 분류이다.
  • 고정환율·굴신(屈伸)환율·변동환율
    환율의 변동이 인정되는 정도에 따른 분류이다.
  • 은행간 환율(시장환율)·대고객환율
    거래의 상대방이 은행인가 고객인가에 따른 분류이다.
  • 매출환율·매입환율
    외국환은행의 입장에서 볼 때 매출이냐 매입이냐에 따른 분류이다.
  • 전신환환율·일람출급(一覽出給)어음환율 ·기한부어음환율
    은행이 실제로 고객과 거래하는 외국환의 종류에 따른 분류이다.
  • 현물환율·선물환율
    외국환의 수도(受渡)시기에 따른 분류이다.
  • 외화표시환율(수취계정환율)·내화표시환율(지급계정환율)
    환율의 표시 방법, 즉 기준 통화별 분류이다.

2.1. 매도율·매수율[편집]

매수나 매도의 차이에 관해서는 아래의 환율이 있다. 특히 매수/매도가에는 전신환(송금)과 현찰이 있는데, 전신환은 현금이 오가지 않는 수치 거래(대체거래)를 의미하고 현찰은 어떻게든 창구에서 외화 현찰이 나가거나 들어오는 거래를 의미한다.
  • 기준 환율: 매매의 기준이 되는 환율로, 매매기준율 이라 불린다., 즉 파는 가격과 사는 가격의 정중앙[3]. 영어로는 Mid-1arket rate, Interbank rate로 한다.
  • 매도[4]: 은행이 나에게 외화를 팔 때.
    • 전신환 매도 / 해외송금 보내실때(당발송금): 신용카드 이용시 적용되는 환율이다.
    • 여행자 수표(T/C) 사실때: 여행자 수표를 살 때 적용되는 환율이다. 미화가 아니면 간혹 취급수수료가 1% 정도 더 붙기도 하지만, 대체로 전신환 환율에 현찰을 매입하는 것과 같다.
    • 현찰 매도 / 외화 사실때
  • 매수율: 은행이 나에게서 외화를 살 때.
    • 전신환 매수 / 해외 송금 받으실때(타발송금)
    • 외화수표 파실때: 외화 표시된 수표를 은행에 주고 현찰을 받을 때 적용되는 환율인데, 외화수표에 대해 추심 수수료가 나올 수 있다. 참고로 추심 수수료가 한 번 붙으면 생각보다 비싸다(...)
    • 현찰 매수 / 외화 파실때: 창구에서 외화 현찰을 바꿀 때 적용되는 환율이다.
  • 미화 환산율: 외화의 환율이 미화(USD) 대비 얼마나 차이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 1보다 낮으면 미화보다 가치가 낮고, 1보다 높으면 미화보다 가치가 높다. 보통 EURGBPCHF는 1.0 밑으로 내려오는 일이 드물고, CADAUDNZD는 1.0 위로 올라오는 일은 드물다.
  • 스프레드율: 기준 환율과 매도/매수 가격간 차이. 메이저 화폐라면 1% 내외이며 마이너한 통화는 3%를 넘어갈 때도 있다. 간혹 매도/매수 스프레드율이 다를 수도 있다. 환율 우대란 스프레드 우대를 의미한다.

KRW과 가상의 통화 JYP가 있다고 했을 때, 취급 은행이 고시하는 환율에서 스프레드를 계산하여 도식화하면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관계가 나타난다.
낮은 가격
높은 가격
현찰 매수
전신환 매수
외화수표 매수
매매 기준율
T/C 매도
전신환 매도
현찰 매도
1.75%
1.01%
0.99%
0
0.98%
1.01%
1.75%

현찰 구입시, 송금시, 매매 기준율, 송금 수취시, 현찰 매각시 환전하는 곳이 돈을 벌여야 하기 때문에 매매가 차이(Bid-Offer Spread)가 있어서 당연히 현찰구입 환율이 비싸다. 예를 들어 1달러에 1000원이라고 할 때는 간단히 표로 나타내자면 대략적으로 이러하다.
종류
환율
현찰 구입
1달러 = 1020원
KRW→USD
송금시
1달러 = 1010원
KRW→USD
매매 기준
1달러 = 1000원
송금 수취시
1달러 = 990원
USD→KRW
현찰 매각
1달러 = 980원
USD→KRW
인 것이다. 단, 미국 달러는 요즘 은행의 환전 앱에서 현찰 90% 우대하는 곳이 많아서 우대를 받으면 현찰과 송금 환율이 역전될 때가 많다.

환전 수수료를 절약한다는 것, 환전을 싸게 한다는 것은 시중 은행으로부터 위 스프레드를 최대한 할인(우대) 받거나, 기타 여러가지 방법으로 매매기준율에 가깝게 환전하는것을 의미한다.

3. 환율 결정에 대한 제도[편집]

크게 보면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가 있다. 한국은 상당 기간 고정환율제도를 채택하였으나, 여러 가지 경제 여건의 변동과 정책적인 필요에 의하여 1990년 3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변동환율제도인 시장평균 환율제도를 실시하였으며, 1997년 12월부터 자유변동환율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3.1. 고정 환율[편집]

외환 시세의 변동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고정시켜 놓은 환율 제도.

정부가 특정 통화에 대한 환율을 고정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외환 시장에 개입하는 제도이다. 가장 전통적인 고정환율제도는 19세기 말~20세기 초의 금본위제도인데 이 제도에서 각국은 자국 통화 가치를 금에 고정시키고 금태환성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통화에 대한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고정 환율 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금본위제처럼 절대 수준으로 환율을 고정시키는 경우
  2. 일정하게 정해놓은 균형환율(중심환율)을 중심으로 상하 소폭의 범위내에서만 환율의 변동을 허용하고 이 범위를 벗어나면 중앙은행이 개입하여 목표 범위를 유지키는 경우
고정 환율 제도를 채택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후자를 이용한다. 고정 환율 제도는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경제 활동의 안정성이 보장되어 대외 거래를 촉진시키는 장점이 있으나 환율 변동에 의한 국제수지의 조정이 불가능함에 따라 대외 부문의 충격이 물가 불안 등 국내 경제를 불안정하게 하는 단점도 있다.

단기적으로 평가를 고정하여 환율의 변동폭을 극히 협소한 범위내로 한정하는 것을 고정환율제(fixed rate)라 하고, 그보다 변동폭을 평가(平價)의 상하 각 5% 정도로 확대한 신축환율제(flexible rate)라 하며 평가를 정하지 않고 변동폭도 전혀 규제하지 않은 자유변동환율제(fluctuating rate)를 변동환율제라 한다. 고정환율제에서 환율의 변동폭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상하한에 달했다면 금융기관의 시장개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 및 외화 준비를 요한다. 그 금의 유출입이나 당국의 외화 매매 조작은 국내 통화량을 수축 또는 확대시켜 국내의 성장, 완전고용, 물가 안정 등의 정책을 제한한다. 바꾸어 말하면, 국제수지 상황에 의하여 금융정책이 좌우되는 비율이 크다.

금본위제도하에서의 환율 제도가 대표적이며, 변동폭을 상하 1 % 이내로 한정하였던 국제통화기금(IMF)체제하의 외환율도 이에 포함된다. 이 제도는 무역 거래에 있어서 환리스크(換 risk)를 작게 하기 때문에 무역 촉진을 위해 여러 나라에서 채택하여 왔으나, 한 나라의 국제 수지에 기초적 불균등이 있다면 재량적(裁量的)으로 큰 평가변동(平價變動)을 하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3.1.1. 단일 통화 연동 제도[편집]

단일 통화 페그 제도. Single currency pegged system. 자국의 통화의 가치를 다른 어떤 한 나라의 통화[5]의 가치와 묶어놓는 것이다. 이 제도하에서는 한 나라의 통화와 연계되는 통화간에는 환율이 변하지 않지만, 연계된 통화와 기타 통화간의 환율이 변동하므로 기타 통화와는 간접적으로 변동환율제를 채택한 셈이 된다. 이 제도는 환율이 고정되어 있어 물가가 안정되는 장점이 있으며, 환율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어 무역이나 외국인 투자도 활성화된다. 그러나 통화 가치가 자국의 경제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국제 환투기 세력의 표적이 되어 엄청난 손실을 입을 수 있다.

3.1.2. 복수 통화 연동 제도[편집]

복수 통화 바스켓 제도. Basket or Composite currency pegged system. 여러 국가의 통화 가치를 하나의 통화군(basket)으로 선정하여 이들의 가치를 가중평균하여 자국 통화 가치를 결정하는 제도. 즉 교역량이 많은 2개 이상의 주요 교역국 통화 가치와 국내 물가 상승률 등 실세를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산출하는 환율 결정 방식이다. 실효환율을 고정시키는 셈. 이럴 경우 자국의 경제 상황과는 무관한 환율을 고집함으로써 환율의 진폭이 커질 수 있다.

3.2. 변동 환율[편집]

변동환율제에서는 국제수지의 불균형은 환율의 자유 변동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금 및 외화 보유량이 적어도 되고 금융정책도 국내 정책 목적에 따라 운용할 수가 있다. 그러나 환율의 안전성, 환투기에 의한 불안정성, 수출용 생산을 둘러싼 자원 이동의 불안정 등이 문제로 되고 있다. 요즈음 세계 각국은 관리 가능한 변동환율제를 채택하는 경향이 짙다.

4. 환율변동[편집]

4.1. 간단한 이해[편집]

환율변동에 대해서는 일당백이라는 표현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 혼자 열 명의 병사를 상대하는 장수와, 혼자 백 명의 병사를 상대하는 장수가 있다고 하면 누가 더 강한 장수일까? 당연히 후자이다.

그렇다면, 이제 한국인이 외국 물건을 산다고 가정하자. 1달러 = 100원인 환율과 1달러 = 10,000원인 환율 중에서 어느 것이 이득일까?

전자의 경우, 1달러짜리 물건에 100원밖에 안 쓴 것이다. 따라서 한국 소비자에겐 100원일 때의 환율이 유리하다. 10달러 짜리 물건이 원래 100,000원이었는데 이제 겨우 1000원에 살 수 있게 된 것. 한국 소비자에게 유리한 경우 '원화의 가치가 절상'되었다고 표현하며, 다른 표현으로는 '원화 강세'라고 한다. 반대로 후자의 경우, 외국인 소비자가 한국 물건을 살 때 고작 1달러 한 장 들고 만원어치 쇼핑이 가능해지는 후자가 더욱 유리하다. 적은 금액으로 더 많은 가치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경우 '원화 가치 절하' 혹은 '달러 강세'가 되겠다.

환율 전쟁이란 우리가 소모하는 금액을 최소화시키면서, 상대방에게서 가져오는 금액을 최대화하는 전쟁이다. 그래서 환율 전쟁을 '소리없는 공포의 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양쪽의 환율을 비교할때, 한쪽이 강세라면 상대쪽은 약세가 된다.

기본적으로 환율은 미국 달러에 비교하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따라서 환율의 인상과 인하는 달러의 인상과 인하로 보면 편하다. 환율 인상은 달러가 인상되었다는 뜻으로, 달러가 강해졌으므로 1달러만 가지고 더 많은 원을 구매할 수 있다. 반대로 환율 인하는 달러 인하에 해당하며, 달러가 약해지고 원이 강해진다. 1달러가 얼마 안하는 상황이므로 재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유리한 것이다.

환율 관련 글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같은 현상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표현이 섞여 나오기 때문으로, 아래 도식을 알아두면 편리하다. 원/엔 환율, 엔/달러 환율 등이 나오더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통화를 대입하면 된다.
환율 인상
= 원 약세(절하)
= 달러 강세
예) 1달러: 2000원
환율 인하
= 원 강세(절상)
= 달러 약세
예) 1달러: 500원
  • 엔저와 엔고는 각각 달러 대비 엔 약세/강세.

4.2. 경제에 대한 영향[편집]

환율 인상은 필연적으로 국내 물가 상승을 불러오게 된다. 특히 한국은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식량 자급률도 낮은 편이라 개인이 수입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고환율로 인한 손해를 피할 수 없다. 일례로 개인이 자가용에 휘발유를 가득 채우는 행위도 넓게 보면 수입으로 볼 수 있고, 이때 들어가는 기름의 가격이 1달러라면 과거 100원만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던 자가용에 5만원을 써야만 휘발유를 가득 채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기에 수입은 축소되고, 위에 설명했듯 수출이 늘어나는 것과 시너지를 이루어 불경기성 경상수지 흑자가 완성된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넓게 보면 수입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과거에는 국산품의 가성비가 떨어지면 수입품을 들여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지만, 환율이 오르게 되면 수입품의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고 이 자리를 자연히 국산이 대체한다. 채권이나 해외여행 문제는 덤이다.

그런데 자국 환율이 고환율이 된다는 의미는 타국 환율이 저환율이 된다는 의미이므로, 합의 없이 행하는 환율조작은 필연적으로 국제 사회의 보복성 제재를 동반한다. 이명박 정부의 환율 정책으로 인해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국 지정을 포함한 강도높은 제재를 받을 뻔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 환율에 개입할 여지를 상당부분 잃어버리기도 했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강만수 장관은 고환율 정책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았다.

사실 고환율과 저환율 문제는 아직까지도 논란인데 고환율을 효용을 주장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수입물가 상승으로 고통을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출이 눈에 띄게 늘고 그로 인해 외환을 많이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따라서 고환율은 반드시 나쁘다고 말할 수 없으며 자국 통화가 국제 통화로 인정받지 못하는 국가들은 고환율 정책으로 인한 효용이 더 크다고 말하기도 한다.

위 논리의 연장선에서 환율과 증시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경제에서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에서는 둘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에서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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