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023년 5월 26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 1999년생 23세 여성 정유정이 자신과 연고도 없는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여 유기한 사건. 언론에서는 보통 '또래 여성 살해 사건'이라 부르고 있다. # 2015년 서면 총기 탈취사건 이후 7년 8개월 만에 부산에서 일어난 신상이 공개될 정도의 흉악범죄 사건이다.
2. 사건 전개
2.3. 5월 29일[편집]
2.4. 6월 1일[편집]
또한 정유정의 가족 등 주변인 등을 조사하면서 정유정이 오래 전 부모와 떨어져 조부모와 지냈고 가까운 친구도 많지 않은 등 교우 관계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교 졸업 후 학업이나 사회 활동은 물론 외부 활동 자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에도 진학하지 않고 3년 넘게 무직 백수 생활을 했다고 한다. # 피의자 정유정은 경찰과의 진술에서 "살인을 해 보고 싶어서 죽였다"고 말해 큰 충격을 주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정유정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컴플렉스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학력 등 신상 탈취나 신분 위조를 이유로 살인을 했을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
2.5. 6월 2일[편집]
2.6. 6월 6일[편집]
2.7. 6월 7일[편집]
2.8. 6월 8일[편집]
2.9. 6월 19일[편집]
2.10. 6월 28일[편집]
3. 부산지방검찰청 수사결과 발표[편집]
230621_보도자료(피고인_정유정_살인·사체유기_등으로_구속_기소)-부산지검.pdf
4. 반응[편집]4.1. 법조계[편집]
4.2. 경찰[편집]
4.3. 기타 학계[편집]
4.4. 언론[편집]
동아일보의 미디어 매체에 관련된 평가와는 별개로 잘못된 정보 또한 언론들이 퍼트렸다. 미디어 매체에 대한 폭력력 묘사 등을 평가했던 동아일보는 신고를 했던 택시 기사가 "캐리어를 들자 피 흥건"# 이라는 기사를 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취재한 인터뷰 내용을 보면 맞는 게 거의 없다. 택시기사 동료의 인터뷰에서 당시 택시 기사는 캐리어를 택시에 실어 주거나 꺼내 준 적도 없고 당연히 피에 관련된 내용이 있을 수가 없었다. 신고 전에도 잠시 머물러 있었는데 15~20여분 뒤 돌아왔다는 것이다.[7] 택시에서 내렸을 때 다소 무거워 보였던 캐리어가 되돌아올 때는 눈에 띌 정도로 가벼워 보였고 진즉부터 수상함을 느꼈던 택시 기사의 신고로 인해 출동한 경찰이 핏자국을 발견한 것. 현장에서 범행을 자백한 것도 아니며 현장의 경찰에게 핏자국은 본인이 하혈한 것이라고 했다. 병원으로 간 정유정은 본인이 낳은 아이를 생활고로 인해 살해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동아일보에서 말했던 폭력적 묘사 운운은 기자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뇌피셜을 데스크에서 통과시켰고 기사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른 언론 매체들도 이와 비슷한 내용들을 쏟아냈다. 미디어 매체의 일부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는 정유정의 증언과 영화 화차와 같이 신원도용과 세탁을 언급했던 부분은 맞지만 그마저도 본인의 입으로 말했던 것이라 확실한 조사와 감정이 필수라고 봐야 하고 무려 언론매체임에도 실제로 사람이 숨졌을 때 범죄의 원인과 과정 또한 충분히 조사되어야 하는데 단순 뇌피셜 혹은 우라까이를 통해 영화나 게임의 등급 제도 근처에도 다다르지 못하면서 미디어의 폭력적 묘사 운운했던 것이다. 동아일보 계열의 채널A는 각종 방송들의 선정성 폭력성, 폭력성 강조를 위한 사진조작 등도 서슴없을 정도임을 생각해보면 타 미디어 매체의 폭력성보다 스스로를 먼저 평가해야 할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