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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년전야 동시다발 성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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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791회 작성일 22-08-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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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1일 신년전야제가 진행되던 독일 각지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성폭행, 절도, 2건 이상의 강간이 빈발했다. 주된 피해 지역은 쾰른이고, 그 외에도 베를린빌레펠트뒤셀도르프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슈투트가르트에서 피해가 발생했다.[1] 오스트리아핀란드스웨덴스위스에서도 유사 범죄가 보고되었다.[2]

쾰른 시경찰국장 볼프강 알베르스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이 “아랍 또는 북아프리카계 외모”를 했으며, 본 사건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범죄”라고 밝혔다. 쾰른 시장 헨리에테 레커는 가해자들을 강력히 비난했다.[1] 경찰과 언론의 대응은 독일 시민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일부는 유럽 난민 위기에 사태의 책임을 돌리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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