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초기에 진단하는 방법은 없나요 >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치매를 초기에 진단하는 방법은 없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35회 작성일 22-09-08 09:54

본문

치매의 경우 조기에 진단해 빨리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병의 진행을 막는 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치매증상인 ‘기억을 못 한다’ ‘사람을 못 알아본다’ 등은 어느 정도 치매가 진행된 뒤 나타나는 증상들인데요. 그 이전의 예고증상들을 가족들이 미리 알고 있으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초기 치매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총 15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치매자가진단테스트(한국치매학회 제공)가 있습니다. 각 문항은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능력이 전과 비교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체크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합계가 7점 이상이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치매자가진단테스트
아니다(0점), 가끔(1점), 자주(2점)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에 비해 계산능력이 떨어졌다(예: 물건값이나 거스름돈 계산을 못 한다).
10.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예: 세탁기, 전기밥솥, 경운기 등)
12. 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 안의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어한다(관절염 등 신체적인 문제로 인한 것은 제외).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대표자 : 박두순대표전화 : 041-592-6500팩스 : 041-592-6666이메일 : cdassd6500@hanmail.net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역서5길 4, 두정프라자 301호사업자등록번호 : 312-80-13827

Copyright © (사)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부설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