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흉기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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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51회 작성일 22-10-07 15:21본문
1. 개요
2012년 8월 22일 밤, 서울 여의도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가 범행을 일으킨 이유는 과거 직장 동료들과 겪은 갈등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 김모 씨(30세)는 "전 직장에서 갈등을 빚은 동료 6명을 죽이려 했다."라고 진술했다. 김 씨는 범행을 일으키기 전부터 복수심이 들 때마다 흉기를 샀고 숫돌에 흉기를 갈았다. 어느 정도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교롭게도 이 사건이 일어나기 4일 전 의정부역 흉기난동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까지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사건이다.
8월 23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피의자 김 씨(30세)는 과거 다니던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갈등으로 퇴사, 재취업에 실패하고 생활고에 시달리자 전 직장 동료들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8월 22일 오후 5시 15분, 가해자 김 씨(30세)는 자신이 근무했던 신용평가회사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며 범행을 준비했다.
8월 22일 오후 7시 15분, 김 씨는 피해자 조모 씨(31세·여성)와 김모 씨(32세)가 공교롭게도 같이 나오는 것을 지켜봤다. 이들은 김 씨와 같은 팀의 상사와 부하직원이었다. 김 씨는 110m 가량을 추적하다가 두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
김씨가 전 회사 동료 2명을 공격하자 주변 사람들이 몰려와 제지하기 시작했다. 도망치던 김 씨는 행인 김모 씨(31세)가 다가오자 자신을 잡으려는 것으로 오인하여 복부에 흉기를 휘둘렀다. 재차 달아나던 김 씨는 반대편에 안모 씨(32세·여)가 다가오자 인질로 잡았다. 안 씨를 인질로 잡던 김 씨는 신용평가회사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안 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김 씨는 안 씨를 4차례나 찔렀다.
다행히도 그 자리에 지나가던 무예과 교수와 전 대통령 경호원이 있어 범인을 제압했다. 당시 사건현장 주변에서 집회를 열려던 쌍용차 해고 노동자 등 다른 시민들도 범인을 추적하거나 부상자들을 응급처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사망자는 없었으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당시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던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 사무국장이었던 김남섭이 부상당한 시민의 지혈을 도우며 구급차가 올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
이후 범인 김모 씨에게는 징역 14년형이 선고되었다.
사건 당시 경찰 표창을 받은 사람이 사기꾼으로 전락해 씁쓸함을 남기기도 했다.
8월 23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피의자 김 씨(30세)는 과거 다니던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갈등으로 퇴사, 재취업에 실패하고 생활고에 시달리자 전 직장 동료들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8월 22일 오후 5시 15분, 가해자 김 씨(30세)는 자신이 근무했던 신용평가회사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며 범행을 준비했다.
8월 22일 오후 7시 15분, 김 씨는 피해자 조모 씨(31세·여성)와 김모 씨(32세)가 공교롭게도 같이 나오는 것을 지켜봤다. 이들은 김 씨와 같은 팀의 상사와 부하직원이었다. 김 씨는 110m 가량을 추적하다가 두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
김씨가 전 회사 동료 2명을 공격하자 주변 사람들이 몰려와 제지하기 시작했다. 도망치던 김 씨는 행인 김모 씨(31세)가 다가오자 자신을 잡으려는 것으로 오인하여 복부에 흉기를 휘둘렀다. 재차 달아나던 김 씨는 반대편에 안모 씨(32세·여)가 다가오자 인질로 잡았다. 안 씨를 인질로 잡던 김 씨는 신용평가회사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안 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김 씨는 안 씨를 4차례나 찔렀다.
다행히도 그 자리에 지나가던 무예과 교수와 전 대통령 경호원이 있어 범인을 제압했다. 당시 사건현장 주변에서 집회를 열려던 쌍용차 해고 노동자 등 다른 시민들도 범인을 추적하거나 부상자들을 응급처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사망자는 없었으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당시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던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 사무국장이었던 김남섭이 부상당한 시민의 지혈을 도우며 구급차가 올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
이후 범인 김모 씨에게는 징역 14년형이 선고되었다.
사건 당시 경찰 표창을 받은 사람이 사기꾼으로 전락해 씁쓸함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