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30대 여성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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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34회 작성일 22-11-24 09:58본문
1. 개요[편집]
2. 전개[편집]
2.1. 사건의 발단[편집]
2.2. 1차 범행[편집]
사건 발생 8개월 전인 1997년 5월[6] 최씨는 남택규에게 담판을 짓기 위해 공원에서 잠깐의 만남을 가졌고, 최씨는 "나는 다음 달에 결혼하니, 그만 집착하라." 라며 세게 통보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이 말을 듣고 격분한 남택규는 떠나는 최씨에게 자신이 휴대하고 있던 과도를 최씨에게 찔렀고, 찌른 다음 남택규는 도주했다.
하지만 최씨는 재빨리 수술을 받아 무사했고, 남택규는 도주 중에 잡혀 상해죄로 구속되면서 최씨에겐 더 이상 남택규가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남택규는 다음 해인 1998년 1월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이 일이 곧 최씨에게 끔찍한 비극으로 다가오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최씨는 재빨리 수술을 받아 무사했고, 남택규는 도주 중에 잡혀 상해죄로 구속되면서 최씨에겐 더 이상 남택규가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남택규는 다음 해인 1998년 1월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이 일이 곧 최씨에게 끔찍한 비극으로 다가오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2.3. 2차 범행(살인)[편집]
결국 집행유예를 선고 받자마자 남택규는 최씨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최씨의 행방을 찾게 되고, 행방을 알게 되자 집요한 방법으로 최씨를 더 괴롭혔으나, 최씨는 남택규의 괴롭힘이 짜증나기는 해도 그냥 무시했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남택규는 첫 번째 범행에 사용한 '과도' 대신 둔기인 손도끼를 들고 사건 당일인 1998년 1월 22일 아침, 광명시에 있는 최씨의 자택으로 가서 기다린다.
최씨가 출근하려고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 남택규는 최씨를 붙잡아 집으로 끌고 들어가서는 "편지를 (내가) 썼음 답장해야 할 거 아냐!, 그 XX하고 내가 이혼하라 몇 번 말했어!" 라며 소리 쳤고, 최씨는 "난, 이혼 못해! 이 인간 쓰레기야!" 라며 받아치면서 말싸움이 터졌다. 말싸움이 격해지자 남택규는 최씨를 벽으로 밀쳤고, 휴대하고 있던 손도끼로 무자비하게 최씨의 머리, 가슴 등을 내리쳤고, 그 결과 최씨는 결국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최씨가 출근하려고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 남택규는 최씨를 붙잡아 집으로 끌고 들어가서는 "편지를 (내가) 썼음 답장해야 할 거 아냐!, 그 XX하고 내가 이혼하라 몇 번 말했어!" 라며 소리 쳤고, 최씨는 "난, 이혼 못해! 이 인간 쓰레기야!" 라며 받아치면서 말싸움이 터졌다. 말싸움이 격해지자 남택규는 최씨를 벽으로 밀쳤고, 휴대하고 있던 손도끼로 무자비하게 최씨의 머리, 가슴 등을 내리쳤고, 그 결과 최씨는 결국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2.4. 사건 이후[편집]
2.4.1. 검거[편집]
3. 여담[편집]
- 당시 범죄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허술함과 솜방망이 판결로 인해 이런 사건이 터진거라 볼 수 있다. 남택규를 실형 살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었다면 이 사건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 1998년 4월 22일 공개수배 사건 25시에서 화순 택시기사 강도살인 사건의 용의자 남택성(당시 33세)[8]도 같이 수배했는데 놀랍게도 이 용의자의 형이 '남택규'이다(...). 즉, '같은 범죄, 다른 사건'으로 같은 날에 수배된 것. 형제가 각각 살인으로 수배된 보기 드문 케이스였다. 동생은 1998년 하반기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수배번호 3번(죄명 '살인')으로 수배+당년 10월 21일[9] 재수배되고, 4일 뒤인 10월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