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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송동 모텔 성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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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840회 작성일 22-11-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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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8년 1월 15일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인터넷 채팅 상대에 의해 벌어진 성폭행 사건이다.

2. 사건 내용[편집]

2008년 1월 15일 새벽 4시경, 주범 S씨와 공범 유청의(당시 31세, 이하 유씨)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6세의 여중생 2명에게 돈을 주는 것을 미끼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산소피아 모텔[1]로 불러내었다.

두 사람은 방 안에서 공범의 문신을 내보이며 피해자들을 주먹으로 전신을 폭행하여 항거불능케 한 후, S씨는 피해자에게 강제로 항문성교를 가해 항문열상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가하고, 이후 유씨는 피해자들을 차례로 강간하였다.

3. 사건 이후[편집]

주범인 S씨는 곧바로 검거되어 강간등치상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공범인 유씨가 잠적해 버려 이 사건이 약 2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자, 경찰청에서는 2009년 11월에 유씨를 2010년 상반기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전단에 고유번호 8번으로 등록했다.

2010년 3월 부산 사상구에서 여중생 강간살인범 김길태가 검거된 후 부산 경찰은 쇄신을 위해 '성폭력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그리고 곧바로 부산지역 성폭력 수배자 10명 특별검거작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중엔 바로 유씨도 있었다#

결국 유씨는 2010년 3월 말 검거되었고, 특수강간죄로 2010년 4월 23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2012년 9월까지 복역했다.

출소한 지 얼마 안 되어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에 중한 상해까지 입힌 S씨와 달리 건설노동을 하며 별다른 전과 없이 살아온 점이 참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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