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자료실

2019년 4월 18일 오전 4시 16분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원룸촌에서 21세[1]의 여대생이 살해당한 사건.당시 기사 

이 사건의 범인인 이 모씨(25세)는 귀가하던 피해자를 따라가다가 목을 졸라 살해하고 핸드백을 빼앗은 후에 피해자의 시신을 인근 다세대 주택에 주차되어 있던 아반떼 HD 차량 밑에 유기하고 달아났다.

피해자의 시신은 사건이 발생한 지 약 3시간이 지난 오전 7시 37분쯤에 발견되었으며 사인은 경부압박으로 인한 질식사였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CCTV와 블랙박스를 확보해 4월 19일에 인근에 거주하는 이씨를 긴급 체포했는데 그는 이미 강도, 성폭력 등의 전과가 있는 인물이었다. 이씨는 4월 21일에 구속되었다.#

한편 이씨는 체포되고 나서 범행을 부인하다가 자신의 바지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검출되자 범행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7월 16일에 검찰에서 이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으며 8월 14일에는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12월 18일에는 2심에서 징역 25년으로 감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