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전 여자친구 가족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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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390회 작성일 22-11-24 09:56본문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 이 날 경찰은 인근 빌라에 숨어 있던 피의자를 체포했다.
- 당시 피해자 가족의 아버지가 "딸이 감금당한 것 같다"며 강남경찰서에 최초 신고를 했고, 소재 파악 과정에서 대구 수성경찰서가 대구에 머무르던 피의자와 피해자를 발견했다. 당시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피해자를 부친에게 인계하고 피의자에게 귀가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 피해자의 남편은 명백하게 구속해야 할 사안인데 구속하지 않아서 이 지경이 되었다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경찰의 발표로는 당시 A씨와 이 씨, 두 사람 진술이 엇갈린 점, 피의자가 임의동행에 응하고 휴대폰을 임의제출한 점 등을 이유로 피의자를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피의자는 피해자 가족을 노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 2022년 1월 10일, 흥신소 직원의 최초 정보원으로 드러난 권선구청 직원 박씨(40)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됐다. 그는 자신이 가진 차적 조회 권한을 이용해 흥신소 업자들에게 2020년부터 약 2년간 1천 101건에 이르는 주소 등 개인정보를 제공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가 업자들에게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대가는 매 월 200만~300만 원으로, 총 3천 954만 원에 달한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거주지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공무원이 받은 금액은 단돈 2만 원이었다. 겨우 이런 푼돈 때문에 사람이 죽은 것. 돈을 대가로 비도덕적인 짓들을 저지르는 일부 개인정보 처리자들의 행동이 최악의 경우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다. #
3. 재판[편집]
- 2022년 3월 24일 1심에서 흥신소 업자 윤씨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
- 2022년 4월 20일 1심에서 흥신소 업자 김씨와 최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
- 2022년 4월 21일 1심에서 흥신소 업자 윤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 2022년 4월 25일 1심에서 공무원 박씨와 흥신소 업자 김씨에게 각각 징역 7년에 벌금 8000만원, 3년을 구형했다. #
- 2022년 4월 29일 1심에서 흥신소 업자 민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
- 2022년 5월 17일 검찰은 1심에서 이석준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
- 열흘 후인 5월 27일, 공무원 박씨는 징역 5년과 벌금 8천만원, 범행수익에 대한 추징금 39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흥신소 정보조회업자 김모씨는 징역 2년형, 민모씨는 징역 4년형에 처해졌다. #
- 2022년 7월 21일 2심에서 흥신소업자 윤씨의 항소를 기각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 윤씨는 상고를 하지않아 징역 1년이 확정되었다.
- 2022년 11월 17일 검찰은 2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이석준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