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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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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440회 작성일 22-12-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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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주로 종묘광장공원 같은 공원 등지에서 노인들에게 다가와 박카스를 판다는 핑계로 접근하여 성매매를 제안하는 중년 여성들을 가리켜 박카스 아줌마박카스 할머니 또는 박카스 할매[1]라고 한다. 본래 1990년대 서울 남산 일대에 출몰하면서 정차중인 택시기사들에게 박카스를 팔겠다고 접근, 차 안에서 젊은 여성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성행위 또는 유사 성행위를 해주던 여성들을 지칭하는 말이며, 이 박카스 아줌마의 성매매 대상은 2010년대 들어 신중년 급증에 발맞춰 노인으로 바뀌었다.

종묘광장공원 말고도 파고다공원 등 다른 곳에도 상당히 많이 나타난다. 밤에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트럭, 버스 기사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낮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역, 버스 터미널에도 자주 나타난다. 공통적으로 여객이나 화물 등 남초 직장 종사자들이 자주 오는 곳으로 모인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가끔은 늦은 밤 눈 좀 붙이려고 졸음쉼터에 진입한 일반 자가용 차량에도 영업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엄연한 성매매기 때문에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는 고속도로 순찰대가 눈에 불을 켜고 단속중이고, 다른 장소에서도 경찰관에게 걸리면 구매자든 판매자든 경찰서 불려간다. 또한 연약해보이는 노인 여성이라고 쉽게 접근을 허용하면 패거리가 나타나 강도를 저지를 수 있으니 낯선 곳에서는 웬만하면 남에게 관심 주지 말자.

이런 박카스 아줌마들은 가임기가 지난 여성이 많아 원하지 않는 임신의 위험이 없어서 콘돔조차 착용하지 않고 관계를 하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성매매 현장에서 위생에 대한 고려가 제대로 될 리 없어 성구매 결과 성병에 걸리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사

상술했듯 노인들이 주요 손님들이며, 비교적 젊더라도 최소 40대 후반 이상이다. 사실 이건 집창촌에서도 박카스 아줌마들 정도의 나이대인 매춘부들은 노인들을 주요 손님으로 두며 손님이 아무리 젊어도 최소 40대 후반 이상이 99%라고 한다.[2]

이를 모티브로 한 영화가 2016년 10월에 개봉했다. 윤여정 주연. 제목은 '죽여주는 여자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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