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교차성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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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400회 작성일 23-02-02 10:05본문
1. 개요[편집]
상호교차성 페미니즘(Intersectional Feminism)은 페미니즘의 분파 중 하나다.
2. 상세[편집]
Feminism is for everyone
(여성주의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을 내세우는 페미니즘.
페미니즘의 범위를 모든 약자들을 포함시킨 쪽으로 확대한 이후,[1] 모든 여성이 겪는 차별은 같지 않다는 여성인권의 낙수효과에 대한 비판을 적극 수용했다. 더 약자에 속하는 여성을 분류할 때 그 기준이 경제가 될 수도 있고 교육이 될 수도 있겠으나, 아무래도 인종 갈등으로 시끄러운 서양이니 본토에서는 인종 문제가 더 큰 쟁점인 듯 하다. 여성 중에서도 약자에 속하는 비백인 여성의 운동이 한 몫 했다고 봐도 좋을 듯.
한국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을, 그러나 서양에서는 익숙한 이슬람과 연대하는 페미니스트가 이쪽에 속한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2] 그 덕분에 이게 그냥 리버럴이지 무슨 페미니즘이냐, 젠더 담론에 집중하는 페미니즘의 본질이 흐려진다라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에게 신명나게 공격받고 있다. 일단 이쪽도 페미니즘이기 때문에 이슬람의 성차별 등에 대해 짚을 건 짚고 넘어간다. 사실 이 쪽은 이슬람의 성차별을 까면서도 기독교 놈들도 딱히 이슬람에게 뭐라 할 말은 없다면서 주류 종교의 성차별도 같이 깐다. 말하자면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 차별의 문제는 기독교권과 다르지 않네 이슬람 자체의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특수한 역사적, 사회적 상황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이며, 이것이 현대의 무슬림 커뮤니티 전반에 대한 박해, 차별로 이어지면 안 된다는 주장. 이렇게 차근차근 들어보면 맞는 말 일지 모르지만 정치적 진영논리에 의해 외부에선 이중잣대라고, 내부에선 회색분자라고 비난받고 매도당하기 딱 좋은 위치에 있다.
교차 페미니즘의 확실한 특징은 확장 가능성이 굉장히 크고, TERF처럼 배타적인 사상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TERF를 제외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남성 성소수자와도 연대하는 이유는 그들이 차별받는 이유 역시 여성들처럼 '성차별' 문화 탓이라고 해석하기 때문이며, 이들은 성소수자의 연대로 인해 성차별 문화의 완전한 해체 또한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교차 페미니스트들이 성소수자와 연대하는 이유는 그저 그들은 주류에서 배제된 사회적 소수자, 약자이기 때문이다. 그 기본이념으로 3세대 페미니스트들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들 일부 역시 진영논리에 젖어, 다른 페미니스트들이나 더한 약자에 속해있는 사람의 확연한 잘못마저도 눈 감고 넘어가주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이 있다.
한 마디로 여성 중에서도 특별히 더 차별받는 소수자[3]인 여성들이 있으며, 이들의 권리 신장이 일반적인 하위계급의 여성들이 여성의 권리 신장만큼이나 중요하다라는 사상으로 "소수자 속의 소수자"의 삶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여성 권리 신장 뿐만이 아닌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평등 실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
래디컬의 목소리가 크긴 하지만, 지금 서양쪽은 아무래도 이쪽이 확연한 주류이기도 하고, 과거 페미니스트들의 행보를 긍정하는 분위기여서, 서양의 페미니즘은 한국의 페미니즘에 비해 조용하다. 3세대 페미니즘의 핵심. 최근 약 20년 사이에 급부상한 이론이다.
(여성주의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을 내세우는 페미니즘.
페미니즘의 범위를 모든 약자들을 포함시킨 쪽으로 확대한 이후,[1] 모든 여성이 겪는 차별은 같지 않다는 여성인권의 낙수효과에 대한 비판을 적극 수용했다. 더 약자에 속하는 여성을 분류할 때 그 기준이 경제가 될 수도 있고 교육이 될 수도 있겠으나, 아무래도 인종 갈등으로 시끄러운 서양이니 본토에서는 인종 문제가 더 큰 쟁점인 듯 하다. 여성 중에서도 약자에 속하는 비백인 여성의 운동이 한 몫 했다고 봐도 좋을 듯.
한국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을, 그러나 서양에서는 익숙한 이슬람과 연대하는 페미니스트가 이쪽에 속한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2] 그 덕분에 이게 그냥 리버럴이지 무슨 페미니즘이냐, 젠더 담론에 집중하는 페미니즘의 본질이 흐려진다라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에게 신명나게 공격받고 있다. 일단 이쪽도 페미니즘이기 때문에 이슬람의 성차별 등에 대해 짚을 건 짚고 넘어간다. 사실 이 쪽은 이슬람의 성차별을 까면서도 기독교 놈들도 딱히 이슬람에게 뭐라 할 말은 없다면서 주류 종교의 성차별도 같이 깐다. 말하자면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 차별의 문제는 기독교권과 다르지 않네 이슬람 자체의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특수한 역사적, 사회적 상황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이며, 이것이 현대의 무슬림 커뮤니티 전반에 대한 박해, 차별로 이어지면 안 된다는 주장. 이렇게 차근차근 들어보면 맞는 말 일지 모르지만 정치적 진영논리에 의해 외부에선 이중잣대라고, 내부에선 회색분자라고 비난받고 매도당하기 딱 좋은 위치에 있다.
교차 페미니즘의 확실한 특징은 확장 가능성이 굉장히 크고, TERF처럼 배타적인 사상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TERF를 제외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남성 성소수자와도 연대하는 이유는 그들이 차별받는 이유 역시 여성들처럼 '성차별' 문화 탓이라고 해석하기 때문이며, 이들은 성소수자의 연대로 인해 성차별 문화의 완전한 해체 또한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교차 페미니스트들이 성소수자와 연대하는 이유는 그저 그들은 주류에서 배제된 사회적 소수자, 약자이기 때문이다. 그 기본이념으로 3세대 페미니스트들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들 일부 역시 진영논리에 젖어, 다른 페미니스트들이나 더한 약자에 속해있는 사람의 확연한 잘못마저도 눈 감고 넘어가주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이 있다.
한 마디로 여성 중에서도 특별히 더 차별받는 소수자[3]인 여성들이 있으며, 이들의 권리 신장이 일반적인 하위계급의 여성들이 여성의 권리 신장만큼이나 중요하다라는 사상으로 "소수자 속의 소수자"의 삶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여성 권리 신장 뿐만이 아닌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평등 실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
래디컬의 목소리가 크긴 하지만, 지금 서양쪽은 아무래도 이쪽이 확연한 주류이기도 하고, 과거 페미니스트들의 행보를 긍정하는 분위기여서, 서양의 페미니즘은 한국의 페미니즘에 비해 조용하다. 3세대 페미니즘의 핵심. 최근 약 20년 사이에 급부상한 이론이다.
3. 교차성 이론[편집]
개인이 경험하는 억압과 특권은 그가 가진 여러 특성에 따라 중첩되며 상호 작용한다.
같은 여성이라도 인종에 따라 성차별과 성폭력에 노출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1989년 미국의 법률학자이자 흑인 페미니스트인 Kimberle Crenshaw에 의해 창안된 용어다. 지금은 페미니즘 분야 말고도 다양한 사회과학적 논의에 인용되고 있다. 성심리학 분야에서도 2008년에 이를 학술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서 호응을 받기도 했다.[4]
같은 여성이라도 인종에 따라 성차별과 성폭력에 노출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1989년 미국의 법률학자이자 흑인 페미니스트인 Kimberle Crenshaw에 의해 창안된 용어다. 지금은 페미니즘 분야 말고도 다양한 사회과학적 논의에 인용되고 있다. 성심리학 분야에서도 2008년에 이를 학술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서 호응을 받기도 했다.[4]
The view that women experience oppression in varying configurations and in varying degrees of intensity. Cultural patterns of oppression are not only interrelated, but are bound together and influenced by the intersectional systems of society. Examples of this include race, gender, class, ability, and ethnicity.
여성이 경험하는 억압의 구성과 강도는 다양하게 관측된다. 억압의 문화적 양식은 서로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상호교차적인 사회 구조에 의해 융합되고 서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인종, 성별, 계급, 장애, 민족성 등...
4. 성소외자와 교차성[편집]
성소외자는
- 키, 외모, 장애, 연령, 경제력 등으로 인해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성욕을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그로 인해 사회적 차별을 받거나 조롱받으며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사회적 소수자 집단을 말한다.
- 성소수자 아닌 성소외자의 성소수자 차별 혹은 성소수자 아닌 성소외자의 성소수자인 성소외자 차별 : 성소수자 아닌 성소외자 중에는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을 향한 차별 철폐를 외치면서 다른 소수자 집단을 차별하는 심각한 모순적, 비윤리적, 반사회학적, 범법적 행위이기 때문에 차별금지법상의 처벌 대상이 된다.
- 외모소수자와 성소외자 : 성소외자의 요건에서 보듯 성소외자의 상당수는 외모차별을 받고 있는 외모소수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외모소수자가 성소외자인 것은 아니다.
5. 특징[편집]
3세대 페미니즘(third wave feminism)이 1, 2세대 페미니즘과 구분되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 교차 페미니즘은 방법론으로 상호교차적, 또는 겹쳐지는 사회적 정체성 및 이와 관련된 억압, 지배구조, 차별을 연구한다.
교차 페미니스트들은 현재의 페미니즘 담론이 백인 - 비장애인 - 중산층 - 대졸 - 생물학적 여성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을 내부고발 내지 자아성찰을 하며 생겼다.
교차 페미니스트들은 현재의 페미니즘 담론이 백인 - 비장애인 - 중산층 - 대졸 - 생물학적 여성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을 내부고발 내지 자아성찰을 하며 생겼다.
6. 영미권[편집]
- 흑인 여성들의 실업 문제는 성차별, 인종차별과 함께 흑인여성에 대한 독립적 편견[5]까지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회사들이 흑인 여성을 기피해도 백인 여성과 흑인 남성을 고용하면 법적 도덕적 지탄을 피해갈 수 있다.
- 미국의 남녀 임금 격차가 100:79라고 하는데, 백인과 여성 평균 임금과 유색인종 여성 평균 임금은 크게 차이가 난다.[6] 인종을 고려하지 않은 통계치 때문에 사람들은 유색인종 여성도 남성의 79% 임금을 받는 줄 알고, 백인 여성은 실제보다 더 차별받는 줄 안다.
- 미국 원주민 여성은 실종, 살해, 납치, 매춘 종사의 확률이 미국 평균보다 몇 배나 높다.
통계에서의 표준 여성은 다수 여성들과 가깝기 때문에 소수 여성들의 문제가 과소 평가되고, 다수 여성들의 문제 - 유리천장, 동일임금 동일노동, 대중매체의 성적 대상화 등을 해결하는 것이 페미니즘의 우선적 궁극적 목표로 설정되는 문제가 있다. 교차 페미니즘에서는 소수 여성들의 문제[7] 가 좀 더 부각되어야 하고, 덜 차별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특권을 인정하며 더 차별받는 여성들을 도와야 한다고 본다.
일각에서는 줄곧 페미니즘과 비교적 우호적이었던 성소수자 세력, 신좌파들과의 연대를 주장하기도 하였다. he for she 운동도 3세대 페미니스트 들과 교차 페미니스트들이 시작한 운동이다.
실제로 교차 페미니스트들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에브리데이 페미니즘(Everyday Feminism)이라는 언론 매체는 지면의 거의 절반 이상을 페미니즘과 별 상관 없어 보이는 LGBT, 인종 차별, 특권 문제에 할애하며 정치적으는 반 트럼프, 친 블랙 라이브즈 매터이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이 페미니즘과 흑인, LGBT 차별 철폐 운동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게 만들어 주객전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세대 페미니즘에서 교차성을 중시하다 보니 여성들끼리 누가 더 특권 계층인지 따지거나, 힘을 모아야 할 여성들끼리 다투고 비난하는 경우, 게이와 MTF 트랜스젠더, 유색인종과의 연대를 강요받는 경우도 생겨난다. 그래서 여성들간의 차이점보다는 공통점, 보편성을 중시하는 기존 리버럴(자유주의) 페미니즘[8]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거나, 래디컬, TERF이면 뭐 어떠냐는 페미니스트들도 생겨나고 있다. 단 TERF는 SJW와는 극과 극이기 때문에 극소수인편.
7. 문제[편집]
7.1. 성폭력 유죄추정의 원칙[편집]
그러나 이들도 성폭력 유죄추정의 원칙을 주장하는 이들이 섞여있다. 물론 그 사상은 래디컬 페미니즘과는 다른데 상호교차성은 시스젠더 여성을 제외한 집단까지 피해자에 집중한다는 차이지만 유죄추정의 원칙은 다르지 않다.
그 점을 보여주는 사건이 마이클 잭슨/아동성추행 논란 사건인데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해서 상호교차성 세력이 참여했다.
물론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 중에도 유죄추정의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그러나 오프라 윈프리같은 사람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이런 인물을 비주류나 일부 소수로 치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부분은 상호교차성 담론의 최근 경향 메인스트림이 아닐 뿐더러, 그 이외에도 논의해야 할 이슈가 매번 생성되는 편이라 상호교차성 이론에 근반한 담론 자체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그 점을 보여주는 사건이 마이클 잭슨/아동성추행 논란 사건인데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해서 상호교차성 세력이 참여했다.
물론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 중에도 유죄추정의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그러나 오프라 윈프리같은 사람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이런 인물을 비주류나 일부 소수로 치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부분은 상호교차성 담론의 최근 경향 메인스트림이 아닐 뿐더러, 그 이외에도 논의해야 할 이슈가 매번 생성되는 편이라 상호교차성 이론에 근반한 담론 자체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7.2. 여혐몰이[편집]
래디컬 페미니즘과는 다른 사상으로 정치인이나 매체등에대해서 무조건적인 검열을 강요하며 여혐몰이를 하기도 한다. 힐러리 클린턴/비판과 논란에서 버니 샌더스를 shouting으로 여혐으로 모함한 내용을 참고.
7.3. 래디컬의 사상은 반대하지만 세력은 옹호함[편집]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에게 찬성하지 않지만 이들의 명백한 차별 혐오에 대한 행위들을 암묵적으로 지지하거나 방관하는 이들이 꽤 존재한다.
2018년 혜화역 시위/비판 및 논란에서도 그 존재를 어느 정도 확인 가능하다.
2018년 혜화역 시위/비판 및 논란에서도 그 존재를 어느 정도 확인 가능하다.
7.4. 퇴행적 좌파로 빠질 가능성[편집]
서양, 동아시아 영내 교차페미니스트들은 자국 여성보다 소수 무슬림, 무슬림 난민을 더 사회적 약자로 간주하고 있는데 이에 보수주의 페미니즘, 래디컬 페미니즘, 리버럴 페미니즘, 성긍정 페미니즘은 무슬림, 난민 남성이 자국 여성에게 여성혐오, 여성억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을 묵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무슬림 여성들이 쓰고 있는 히잡과 샤리아는 원래 성평등적인데 일부 무슬림 남성들이 여성혐오적으로 곡해해서 그런 것이라고 일부 이단논리를 시전하고 심지어 비키니같은 것으로 노출의상하여 캣콜링, 성희롱, 성적 대상화에 시달리는 비무슬림 여성보다는 히잡같은 것으로 비노출의상하여 그런 것에 시달리지 않는 무슬림 여성이 더 자유로운 것이고 판단하고 있다.
이슬람주의를 내세우는 무슬림 형제단, 하마스에 여성 회원이 있다는 이유로 주류 무슬림들은 여성혐오하지 않고 오히려 자국의 여성혐오 문제가 심각하다고 오판하고 있다.
또한 무슬림 여성들이 쓰고 있는 히잡과 샤리아는 원래 성평등적인데 일부 무슬림 남성들이 여성혐오적으로 곡해해서 그런 것이라고 일부 이단논리를 시전하고 심지어 비키니같은 것으로 노출의상하여 캣콜링, 성희롱, 성적 대상화에 시달리는 비무슬림 여성보다는 히잡같은 것으로 비노출의상하여 그런 것에 시달리지 않는 무슬림 여성이 더 자유로운 것이고 판단하고 있다.
이슬람주의를 내세우는 무슬림 형제단, 하마스에 여성 회원이 있다는 이유로 주류 무슬림들은 여성혐오하지 않고 오히려 자국의 여성혐오 문제가 심각하다고 오판하고 있다.
7.5. 불만학으로 정의됨[편집]
페미니즘 학회 나의 투쟁 등재 사건 당시 불만학의 일종으로 "상호교차성 페미니즘"도 포함되어있는데 그 원인은 상호교차성 페미니즘도 실증주의보다는 사회적 소수자의 주관적인 경험을 더 중시하기 때문이다.
시스젠더 스트레이트 여성만을 우선시하는 TERF와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를 남성 특권의 피해자로 간주하는 TIRF와 달리 시스젠더 스트레이트 남성에게도 소수자성을 고려하지만 그 내용도 실증적 근거가 아닌 당사자의 증언과 주관적 관측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강자에 대한 혐오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런 것도 언PC하다고 지적하는 것은 래디컬 페미니즘과의 차이이지만 이러한 개방성이 곧바로 사회과학적 결론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것은 교차페미의 현실이기도 하다.
시스젠더 스트레이트 여성만을 우선시하는 TERF와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를 남성 특권의 피해자로 간주하는 TIRF와 달리 시스젠더 스트레이트 남성에게도 소수자성을 고려하지만 그 내용도 실증적 근거가 아닌 당사자의 증언과 주관적 관측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강자에 대한 혐오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런 것도 언PC하다고 지적하는 것은 래디컬 페미니즘과의 차이이지만 이러한 개방성이 곧바로 사회과학적 결론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것은 교차페미의 현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