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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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80회 작성일 23-02-10 16:42본문
1. 개요[편집]
2. 설명[편집]
평생 독신인 비율도 늘고 더 나아가 비혼 비출산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여기서 비연애도 포함되면, 4B 운동이라고 한다.
경제 문제, 사회 문제, 성역할 문제, 독신 유행, 종교 문제, 나이 문제, 남녀 문제 등 잡다하고 복잡한 결혼/독신 간의 논쟁이 이어지지만, 핵심은 자식 문제이다. 자식을 생각한다면 인간 사회에서 독신은 어리석은 짓이고, 자식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혼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제도이다. 가족이 생기면 책임져야 할 것이 독신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지기 때문. 다만 결혼만 하고 아이는 갖지 않으려는 사람들(딩크족)도 있기 때문에 자녀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곧 독신주의자인 것은 아니다.
어찌 됐든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이 2세가 집단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사회, 국가, 공동체 입장에서는 개인이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사회가 붕괴되어 매우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다. 사회를 유지하는 것은 결국 인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가 가정인데, 결혼을 하지 않으면 가정이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사회가 파편화된다.
사회 계층 별로 독신주의자의 비율은 다소 차이가 있다. 연예계를 비롯한 예술업계 쪽은 특히 독신율이 높은 편이다. 일본이나 한국의 연예계 쪽에서도 제법 독신률이 높은 편이며, 이것은 꽤나 과거부터 그러한 편이었다. 최근에는 실업 등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일반인 중에서도 독신주의자가 많아졌다. 혼수 문제 및 결혼자금 등에 대한 갈등이나, 서로 안 맞는 사람이랑 살다가 이혼하느니 처음부터 혼자 살겠다거나, 자신의 사생활을 마음놓고 보내고 싶다는 등 다양한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된 것도 이유이다. "난 솔로가 좋아" 전세계 독신인구 날로 는다 한편 동성애자가 커밍아웃을 하지 않는 경우, 위장결혼을 거부하기 위해 독신을 택하는 경우도 잦다. 이 때문에, 역으로 독신인 사람은 주위에서 동성애자로 의심받기도 한다.
서양에서 독신들의 숫자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시기는 1960년대로 아이러니하게도 히피문화와 대중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던 시기와 일치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른바 민주화가 성취된 이후에 해당하는 1990년대 부터 사회의 전체주의적인 관습이 서서히 붕괴되면서 독신들이 늘어나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독신들이 1960년대에서 지금까지의 서양 사회에서 조차도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으로 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경제 문제, 사회 문제, 성역할 문제, 독신 유행, 종교 문제, 나이 문제, 남녀 문제 등 잡다하고 복잡한 결혼/독신 간의 논쟁이 이어지지만, 핵심은 자식 문제이다. 자식을 생각한다면 인간 사회에서 독신은 어리석은 짓이고, 자식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혼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제도이다. 가족이 생기면 책임져야 할 것이 독신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지기 때문. 다만 결혼만 하고 아이는 갖지 않으려는 사람들(딩크족)도 있기 때문에 자녀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곧 독신주의자인 것은 아니다.
어찌 됐든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이 2세가 집단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사회, 국가, 공동체 입장에서는 개인이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사회가 붕괴되어 매우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다. 사회를 유지하는 것은 결국 인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가 가정인데, 결혼을 하지 않으면 가정이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사회가 파편화된다.
사회 계층 별로 독신주의자의 비율은 다소 차이가 있다. 연예계를 비롯한 예술업계 쪽은 특히 독신율이 높은 편이다. 일본이나 한국의 연예계 쪽에서도 제법 독신률이 높은 편이며, 이것은 꽤나 과거부터 그러한 편이었다. 최근에는 실업 등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일반인 중에서도 독신주의자가 많아졌다. 혼수 문제 및 결혼자금 등에 대한 갈등이나, 서로 안 맞는 사람이랑 살다가 이혼하느니 처음부터 혼자 살겠다거나, 자신의 사생활을 마음놓고 보내고 싶다는 등 다양한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된 것도 이유이다. "난 솔로가 좋아" 전세계 독신인구 날로 는다 한편 동성애자가 커밍아웃을 하지 않는 경우, 위장결혼을 거부하기 위해 독신을 택하는 경우도 잦다. 이 때문에, 역으로 독신인 사람은 주위에서 동성애자로 의심받기도 한다.
서양에서 독신들의 숫자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시기는 1960년대로 아이러니하게도 히피문화와 대중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던 시기와 일치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른바 민주화가 성취된 이후에 해당하는 1990년대 부터 사회의 전체주의적인 관습이 서서히 붕괴되면서 독신들이 늘어나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독신들이 1960년대에서 지금까지의 서양 사회에서 조차도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으로 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3. 탄압과 차별의 역사[편집]
한국뿐만 아니라 과거 서구권에서도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을 선택한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여겨 왔고, 독신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대한 연구는 미국과 유럽에서 일찍부터 연구되어 왔다. 앞서 말했듯 독신인 사람들이 늘어나면 장기적으로 사회 붕괴가 가속화되기 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어떤 국가에서도 독신을 권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권의식이 없던 과거엔 대놓고 탄압을 가했다. 인권과 민주의식이 생긴 현대에는 대놓고 탄압을 하지는 않지만 기왕이면 결혼을 하도록 유도하려고 한다. 현대에도 국가를 막론하고 세금 제도를 독신자에게 불리하게 하거나, 이혼 관련 법률도 경제력을 가진 자에게 불리하게 적용하여 이혼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 독신을 막기 위한 여러 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다. 물론 대놓고 독신세를 부과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므로 대신 결혼 가정에 세금 공제 혜택을 주는 식의 편법을 쓴다.
독신은 거의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진 생활방식이었다. 인구는 국력이자 자원인지라 자손을 두지 않고 홀로 생활하는 자는 체제를 뒤흔드는 '이단'이었다. 과거 서양에서 독신은 거의 죄악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중세 기독교의 영향이 크다. 오히려 극초기 초대 교회 사도 바울로는 코린토1서 7장에서 독신으로 사는 것을 존중했는데, 탄압받는 상황과 메시아를 기다리는 절박함 때문에 정신적인 결백함을 추구하던 특성 때문이다. 7장 7절~9절에서는 '미혼이나 배우자가 사망한 사람은 나처럼 그대로 사는 것이 좋다고 보며, 정 참을 수 없다면 결혼하시라. 성욕이 불처럼 들끓는 독신으로 사는 것보다 결혼한 사람의 성생활이 낫다'라고 했는데, 항시 생명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고, 결혼과 남녀간의 성욕을 죄악시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욕구와 감정을 초월하려는 초기 기독교의 사상이다.
그러나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인정되고 사회를 통치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고 나서는 현실적이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미덕들을 더 강조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가 부부간, 자손 번영에 국한된 절제된 관계였다. 결혼이나 성관계가 욕망 충족의 수단이 되는 것에는 여전히 반발하였으나 출산과 번영은 덕목으로 칭송하였다.[1][2]섹스는 죄악시하고 출생은 신성시하는 자가당착 집단 과거 그리스도교는 성직자, 수도자를 제외한 독신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여겼는데 가족이라는 개념을 중요시하는 전통사회에서 독신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독신자는 불신자와 동급이고 지옥에 간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독신이 죄악시되었는데, 가족들이 보는 데에서 임종을 맞은 기혼자가 천사들의 인도를 받아 천국으로 가는 것을 그린 그림과, 그와 반대로 지옥으로 끌려가는 독신자의 비참한 최후를 그린 그림이 아직도 전해져올 정도. 마르틴 루터는 가톨릭 사제, 수도자들의 독신을 비난하면서 독신은 성경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으며 하느님의 가르침에 위배된다고 주장하였다.# 지금도 개신교 근본주의 계열에서는 독신 자체를 대단히 부정적으로 바라본다.[3]
멀리 기독교 문화권까지 갈 것도 없이, 당장 동양의 유교 문화권에서도 독신은 매우 백안시되었다. 단적으로 맹자 <이루(離婁)편>에서도 "불효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후손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죄이다.(不孝有三 無後爲大)라고 한 바 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고 또 기독교 자체가 과거에 비해서 많이 세속화되어, 현대 서구권에서 개개인의 가정사에 시시콜콜 간섭하면 눈총을 받는 분위기로 변했으며 한국에서도 점차 이러한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가부장적인 성향이 강한 이슬람 국가의 시골 사회라면 비혼에 대한 시선은 매우 부정적이다.
독신자에 대한 세금의 추가 징수는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어서 고대 로마의 경우 공화정 시대부터 독신세가 거두어졌고, 제정시대에는 독신자의 상속권도 박탈되었다. 유대교 역시 독신에 대단히 부정적이었는데 유대법전에서 독신자는 상해죄나 명예훼손죄와 맞먹는 형벌이 부가되었다. 종교 교리를 통해서 독신을 부정적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힌두교에서는 독신자가 죽으면 3대가 아사 지옥에 간다고 주장했으며 페르시아에서도 독신은 3대에 걸쳐 화를 일으킨다고 하였다. 중국에서는 독신자가 죽을 때 미치는 화를 피하기 위하여 독신자들끼리 영혼결혼식을 올리기도 하였다.출처 마녀사냥이 성행하던 시절, 미망인이나 독거노인같은 비자발적 독신자뿐 아니라 결혼을 거부한 자발적 독신주의자들이 마녀로 몰리는 일이 자주 있었다. 스파르타에선 겨울에 독신자들을 강제로 벌거벗겨서 광장을 돌게 하는 모욕을 주고 독신자들이 법을 어긴 만큼 벌을 받아도 싸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게 했다. 비단 고대나 중세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근대와 현대에 들어서도 독신자에 대한 탄압은 별로 줄어든 것이 없었는데 무솔리니 정권 하에서는 남성 독신세를 신설했고, 프랑스 학자 폴 오리(Paul Haury)는 독신자와 무자녀 기혼자들을 '무덤 하나만 남기는 번식하지 않는 세포'라고 부르며 프랑스를 죽인 살인용의자는 독신자라고 주장했다. #
한국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아 고대 한반도의 경우 가뭄이 심하거나 수해가 들어 대흉년이 오면 합동결혼을 소홀히한 것에 대한 천신의 노여움으로 알고 독신자 색출을 하는 관례가 있었다. 또한 독신자를 족보에 올리지 않았으며 혈연에서도 소외시켰다. 조선의 경우 결혼을 못하는 처녀들에게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 혼인장려책[4]을 펼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처녀가 30살까지 결혼을 못 할 경우 가장을 처벌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의 금혼 규정도 여성 독신자 탄압을 막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규정이었다. 1886년 미국인 여성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 부인이 한국 최초의 여학교인 이화학당을 설립했을 때, 당시 조선 여성의 인권은 시궁창이었으며, 특히 조혼의 악습이 성행했다. 학교를 다니다가도 부모와 집안 어른들의 뜻에 따라 강제로 시집가는 소녀들이 많았다. 이화학당은 기숙학교였는데, 방학 중 고향에 내려갔다가 강제로 시집보내져 학교에 돌아오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때문에 이화학당을 운영하던 미국인 여성 선교사들은 학부모들을 설득하느라 애먹었고, 심지어 방학을 없애기까지 했다. 그리하여 만든 것이 결국 금혼 학칙이었던 것. 다만 시대가 변하면서 현대에 들어서는 이 교칙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었고, 2003년 폐지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차별과 탄압 사례를 보려면 장 클로드 볼로뉴의 '독신과 독신자의 역사(Histoire du celibat et des celibataires)'[5]를 보면 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독신의 수난사를 아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부모가 자식에게 결혼 독촉을 하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결혼할 의사가 있지만 결혼을 못하고 있는 비자발적 독신자들 뿐 아니라 독신을 선호하는 자발적 독신자들에게도 결혼과 자녀 출산을 강요하고 있는데 특히 셩뉘(剩女)라고 불리는 여성 독신자들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독신은 거의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진 생활방식이었다. 인구는 국력이자 자원인지라 자손을 두지 않고 홀로 생활하는 자는 체제를 뒤흔드는 '이단'이었다. 과거 서양에서 독신은 거의 죄악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중세 기독교의 영향이 크다. 오히려 극초기 초대 교회 사도 바울로는 코린토1서 7장에서 독신으로 사는 것을 존중했는데, 탄압받는 상황과 메시아를 기다리는 절박함 때문에 정신적인 결백함을 추구하던 특성 때문이다. 7장 7절~9절에서는 '미혼이나 배우자가 사망한 사람은 나처럼 그대로 사는 것이 좋다고 보며, 정 참을 수 없다면 결혼하시라. 성욕이 불처럼 들끓는 독신으로 사는 것보다 결혼한 사람의 성생활이 낫다'라고 했는데, 항시 생명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고, 결혼과 남녀간의 성욕을 죄악시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욕구와 감정을 초월하려는 초기 기독교의 사상이다.
그러나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인정되고 사회를 통치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고 나서는 현실적이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미덕들을 더 강조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가 부부간, 자손 번영에 국한된 절제된 관계였다. 결혼이나 성관계가 욕망 충족의 수단이 되는 것에는 여전히 반발하였으나 출산과 번영은 덕목으로 칭송하였다.[1][2]
멀리 기독교 문화권까지 갈 것도 없이, 당장 동양의 유교 문화권에서도 독신은 매우 백안시되었다. 단적으로 맹자 <이루(離婁)편>에서도 "불효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후손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죄이다.(不孝有三 無後爲大)라고 한 바 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고 또 기독교 자체가 과거에 비해서 많이 세속화되어, 현대 서구권에서 개개인의 가정사에 시시콜콜 간섭하면 눈총을 받는 분위기로 변했으며 한국에서도 점차 이러한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가부장적인 성향이 강한 이슬람 국가의 시골 사회라면 비혼에 대한 시선은 매우 부정적이다.
독신자에 대한 세금의 추가 징수는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어서 고대 로마의 경우 공화정 시대부터 독신세가 거두어졌고, 제정시대에는 독신자의 상속권도 박탈되었다. 유대교 역시 독신에 대단히 부정적이었는데 유대법전에서 독신자는 상해죄나 명예훼손죄와 맞먹는 형벌이 부가되었다. 종교 교리를 통해서 독신을 부정적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힌두교에서는 독신자가 죽으면 3대가 아사 지옥에 간다고 주장했으며 페르시아에서도 독신은 3대에 걸쳐 화를 일으킨다고 하였다. 중국에서는 독신자가 죽을 때 미치는 화를 피하기 위하여 독신자들끼리 영혼결혼식을 올리기도 하였다.출처 마녀사냥이 성행하던 시절, 미망인이나 독거노인같은 비자발적 독신자뿐 아니라 결혼을 거부한 자발적 독신주의자들이 마녀로 몰리는 일이 자주 있었다. 스파르타에선 겨울에 독신자들을 강제로 벌거벗겨서 광장을 돌게 하는 모욕을 주고 독신자들이 법을 어긴 만큼 벌을 받아도 싸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게 했다. 비단 고대나 중세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근대와 현대에 들어서도 독신자에 대한 탄압은 별로 줄어든 것이 없었는데 무솔리니 정권 하에서는 남성 독신세를 신설했고, 프랑스 학자 폴 오리(Paul Haury)는 독신자와 무자녀 기혼자들을 '무덤 하나만 남기는 번식하지 않는 세포'라고 부르며 프랑스를 죽인 살인용의자는 독신자라고 주장했다. #
한국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아 고대 한반도의 경우 가뭄이 심하거나 수해가 들어 대흉년이 오면 합동결혼을 소홀히한 것에 대한 천신의 노여움으로 알고 독신자 색출을 하는 관례가 있었다. 또한 독신자를 족보에 올리지 않았으며 혈연에서도 소외시켰다. 조선의 경우 결혼을 못하는 처녀들에게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 혼인장려책[4]을 펼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처녀가 30살까지 결혼을 못 할 경우 가장을 처벌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의 금혼 규정도 여성 독신자 탄압을 막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규정이었다. 1886년 미국인 여성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 부인이 한국 최초의 여학교인 이화학당을 설립했을 때, 당시 조선 여성의 인권은 시궁창이었으며, 특히 조혼의 악습이 성행했다. 학교를 다니다가도 부모와 집안 어른들의 뜻에 따라 강제로 시집가는 소녀들이 많았다. 이화학당은 기숙학교였는데, 방학 중 고향에 내려갔다가 강제로 시집보내져 학교에 돌아오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때문에 이화학당을 운영하던 미국인 여성 선교사들은 학부모들을 설득하느라 애먹었고, 심지어 방학을 없애기까지 했다. 그리하여 만든 것이 결국 금혼 학칙이었던 것. 다만 시대가 변하면서 현대에 들어서는 이 교칙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었고, 2003년 폐지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차별과 탄압 사례를 보려면 장 클로드 볼로뉴의 '독신과 독신자의 역사(Histoire du celibat et des celibataires)'[5]를 보면 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독신의 수난사를 아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부모가 자식에게 결혼 독촉을 하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결혼할 의사가 있지만 결혼을 못하고 있는 비자발적 독신자들 뿐 아니라 독신을 선호하는 자발적 독신자들에게도 결혼과 자녀 출산을 강요하고 있는데 특히 셩뉘(剩女)라고 불리는 여성 독신자들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4. 독신이 되는 이유[편집]
독신에는 개인에 따라 다양한 이유, 사연이 있겠지만 결혼이나 억압, 제도, 규범 등이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는 삶보다 자유롭고 즐거운 삶을 선호하는 사람, 개인주의와 인권 의식 향상, 권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된 것, 과거 농경사회나 가부장제 시대, 전체주의 문화와는 달리 이제는 한쪽이 상대방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외도를 하면 참지 않는 것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구시대에는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힘과 권리, 경제적 지위를 이용해서 갑질을 하면 보통 한쪽이 수용하거나 혹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아서 인간관계가 유지되었다. 하지만 개인주의와 인권의식 향상, 권리에 대한 정보가 향상되면서 그런 갑질과 일방적으로 참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반감이 확산되었다.
2020년대를 살아가고 있는 20~30대의 경우 '결혼=효도'라는 발상이 통하지 않으며,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오히려 부모가 먼저 자녀한테 정말 마음 맞는 사람이 없다면 굳이 억지로 결혼하려고 하지 말고 차라리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권유하거나, 설령 그것까진 아니라도 자녀의 결혼에 대해 간섭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니면 결혼을 독려하기는 해도 자식이 독신으로 살기를 바란다면 굳이 반강제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는다.
2020년대를 살아가고 있는 20~30대의 경우 '결혼=효도'라는 발상이 통하지 않으며,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오히려 부모가 먼저 자녀한테 정말 마음 맞는 사람이 없다면 굳이 억지로 결혼하려고 하지 말고 차라리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권유하거나, 설령 그것까진 아니라도 자녀의 결혼에 대해 간섭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니면 결혼을 독려하기는 해도 자식이 독신으로 살기를 바란다면 굳이 반강제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는다.
4.1. 독신 생활의 편의[편집]
과거에는 가사생활을 함에 있어 결혼이 확실히 효율적인 면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혼자 살아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각종 환경들이 갖추어져있다. 식사는 편의점과 마트에서 즉시 섭취가 가능하거나,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에 짧은 시간 내에 조리가 가능한 것이 많다. 손맛이 나는 요리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국, 찌개, 반찬을 포장해서 파는 가게가 지천에 널려 있다. 건강에 신경을 써서 직접 만들어 먹기를 원한다 하더라도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게끔 필요한 재료들이 적절한 양으로 포장된 채로 판매되는 제품들이 늘고 있으며,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은 식재료들 역시 1인 가구에 적합하도록 소량 포장되어 판매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6] 이외에도 미니 전기밥솥, 미니 세탁기 같은 1인 가구 특화 전자제품들도 많이 출시되었다.
빨래도 세탁기로 처리하거나 빨래방, 세탁소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세탁소에 따라 다림질이나 옷별로 특성에 따른 관리까지 해준다. 신발도 마찬가지. 심한 오지 수준의 시골이나 지방이 아니라면 대도시나 신도시의 번화가는 치안상태도 좋아서 범죄율도 낮으며, 각 자동차의 블랙박스나 CCTV, 각종 카메라 등도 범죄율을 낮추게 된다. 대도시, 신도시 위주로 노인이나 장애인이 밤에 혼자 활보해도 될 정도로 치안이나 안전에 별 무리가 없다.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거나 게임, 인터넷, 동영상 매체 등을 취미로 하는 등 인간이 아닌 다른 대상에 흥미를 가지거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일이 늘게 되면서 별로 외로움을 타지 않게 된다. 그 결과 정서적, 감정적으로도 별로 연애나 결혼을 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이렇듯 혼자서도 충분히 불편함이나 부족함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데, 감정 소모를 하면서까지 타인과 연애, 결혼을 해야 할 당위성,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결혼이나 연애를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시간적/금전적 투자, 정서적 소모 대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빨래도 세탁기로 처리하거나 빨래방, 세탁소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세탁소에 따라 다림질이나 옷별로 특성에 따른 관리까지 해준다. 신발도 마찬가지. 심한 오지 수준의 시골이나 지방이 아니라면 대도시나 신도시의 번화가는 치안상태도 좋아서 범죄율도 낮으며, 각 자동차의 블랙박스나 CCTV, 각종 카메라 등도 범죄율을 낮추게 된다. 대도시, 신도시 위주로 노인이나 장애인이 밤에 혼자 활보해도 될 정도로 치안이나 안전에 별 무리가 없다.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거나 게임, 인터넷, 동영상 매체 등을 취미로 하는 등 인간이 아닌 다른 대상에 흥미를 가지거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일이 늘게 되면서 별로 외로움을 타지 않게 된다. 그 결과 정서적, 감정적으로도 별로 연애나 결혼을 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이렇듯 혼자서도 충분히 불편함이나 부족함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데, 감정 소모를 하면서까지 타인과 연애, 결혼을 해야 할 당위성,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결혼이나 연애를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시간적/금전적 투자, 정서적 소모 대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4.2. 복지 증가[편집]
복지제도가 점차적으로 정비되는 것 역시 혼자 살고 생활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제거해준다.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장기 실업자나 장애인, 부상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 등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나 취약자에 대한 관심 및 지원도 점차 확산 중에 있다.
4.3. 경제적 문제[편집]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 고용없는 성장, 비정규직 양산, 글로벌 경제 위기, 집값의 고공상승이 겹치면서 이들 세대, 특히 남자들은 취업난과 함께 주택 마련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한편으로 여전히 지속되는 가부장제 가치관 하에서 남성은 경제적 부양을 강요받기 싫어 비혼을 택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있다. 여기에 결혼을 하게되면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만큼, 회사에서도 더 나은 삶, 더 좋은 출세를 목표로 열심히 일을하는 윌 파워까지 적극적으로 보여야 하는데, 과연 그 정도의 윌 파워와 강철 멘탈을 발휘하는 남자들이 그렇게 많을지도 의문. 여자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이룰 가능성이 더 큰 강인한 남자를 원하는 모습은 현대에 들어서 남자의 경제력을 보는걸로 방향만 조금 바뀌었을뿐 과거와 큰 차이가 없다.
매달 수백만원의 월급을 벌어 오면서도[7] 정작 이 급여의 대부분을 배우자에게 모두 가져다 바치다시피 하고 자신이 벌어온 것의 1/10도 안되는 푼돈을 용돈으로 받아 쓰는 생활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 역시 포함된다.[8] 당장 기혼 남성이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비상금을 숨겨두고, 이것이 발각돼서 아내에게 폭풍같은 잔소리를 듣는 장면은 이미 만화나 드라마 같은 각종 매체에서 흔한 클리셰로 자리잡았으며, 실제로도 이런 경우가 결코 적지 않다.
심하면 비상금과 같은 경제적 부담에 대한 문제 때문에 불화가 생겨서 이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이것 역시 가족을 부양하느라 자신이 벌어온 돈의 대부분을 자기 자신을 위해 쓰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심지어 이유를 막론하고 실직하면 곧바로 재취업하지 않는 이상 바로 가정 해체 단계로 들어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며, 이 경우 남성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결혼을 안한 독신주의자들과 달리 가족 부양에 힘써왔는데 결국 이 꼴이 났다는 자괴감과 허무주의에 빠져버릴 가능성이 높다.
일본의 경우 경제위기와 버블붕괴가 어느 정도 진행된 1990년대 중반 이후로는 결혼 제도와 연애에 염증을 느끼고 이를 기피하는 남성들이 급증했다. 기존의 가부장제나 군국주의적인 가치관에 입각해 이들을 비난, 멸시했지만 결혼, 연애를 기피하는 남성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초식남, 절식남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연애 대신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몰두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 또한 IMF 외환위기의 후유증과 만성화된 청년실업으로 인해 2010년 이후로는 결혼, 연애에 관심없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의 경우 결혼적령기를 넘어서 독신을 결심하는 경우는 대개 안정된 직장과 경제력을 갖춘 경우이다. 특히 능력이 좋은 여성일수록, 맞벌이는 당연히 요구되면서도 여성과 남성에게 기대되는 육아 참여, 집안일 기여도가 다르다는 것, 시집살이의 부담 등으로 인해 자신이 잃게 될 것들이 크게 다가오므로 독신을 선택한다. 꼭 고집하진 않더라도 여자의 커리어를 자신의 커리어보다 존중해주거나 혹은 동일하게 취급해줄 남성을 찾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독신으로 살아간다. 특히 2015년 이후 미디어에서 여러 형태의 싱글라이프를 보여주고 여러 비혼 여성 연예인들이 친숙하게 다가오면서 젊은 세대일수록 독신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 독신자의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달 수백만원의 월급을 벌어 오면서도[7] 정작 이 급여의 대부분을 배우자에게 모두 가져다 바치다시피 하고 자신이 벌어온 것의 1/10도 안되는 푼돈을 용돈으로 받아 쓰는 생활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 역시 포함된다.[8] 당장 기혼 남성이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비상금을 숨겨두고, 이것이 발각돼서 아내에게 폭풍같은 잔소리를 듣는 장면은 이미 만화나 드라마 같은 각종 매체에서 흔한 클리셰로 자리잡았으며, 실제로도 이런 경우가 결코 적지 않다.
심하면 비상금과 같은 경제적 부담에 대한 문제 때문에 불화가 생겨서 이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이것 역시 가족을 부양하느라 자신이 벌어온 돈의 대부분을 자기 자신을 위해 쓰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심지어 이유를 막론하고 실직하면 곧바로 재취업하지 않는 이상 바로 가정 해체 단계로 들어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며, 이 경우 남성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결혼을 안한 독신주의자들과 달리 가족 부양에 힘써왔는데 결국 이 꼴이 났다는 자괴감과 허무주의에 빠져버릴 가능성이 높다.
일본의 경우 경제위기와 버블붕괴가 어느 정도 진행된 1990년대 중반 이후로는 결혼 제도와 연애에 염증을 느끼고 이를 기피하는 남성들이 급증했다. 기존의 가부장제나 군국주의적인 가치관에 입각해 이들을 비난, 멸시했지만 결혼, 연애를 기피하는 남성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초식남, 절식남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연애 대신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몰두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 또한 IMF 외환위기의 후유증과 만성화된 청년실업으로 인해 2010년 이후로는 결혼, 연애에 관심없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의 경우 결혼적령기를 넘어서 독신을 결심하는 경우는 대개 안정된 직장과 경제력을 갖춘 경우이다. 특히 능력이 좋은 여성일수록, 맞벌이는 당연히 요구되면서도 여성과 남성에게 기대되는 육아 참여, 집안일 기여도가 다르다는 것, 시집살이의 부담 등으로 인해 자신이 잃게 될 것들이 크게 다가오므로 독신을 선택한다. 꼭 고집하진 않더라도 여자의 커리어를 자신의 커리어보다 존중해주거나 혹은 동일하게 취급해줄 남성을 찾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독신으로 살아간다. 특히 2015년 이후 미디어에서 여러 형태의 싱글라이프를 보여주고 여러 비혼 여성 연예인들이 친숙하게 다가오면서 젊은 세대일수록 독신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 독신자의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4.4. 남성에게 강요되는 경제적 부담에 대한 염증[편집]
통계청에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남자의 비혼율(생애미혼율)이 여성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남성 10.9%, 여성 5.0%). 농촌 남성들이 장가를 못가기 때문에 남성의 비혼율이 높은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것도 과거에 얘기이며 2015년 통계청 발표에서는 서울(12.3%), 부산(13.1%) 등 대도시의 비혼율이 농촌 지역의 평균 비혼율보다 높게 나왔다. 즉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장가를 못가서 비혼인 사람들보다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독신, 비혼을 선택하는 남성들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남성의 비혼율은 2000년 1.8%에서 2010년 5.8%, 2015년 10.9%로 급증하면서 빠르게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15년 생애미혼율이 남성 23.4%, 여성 14.1%에 달하며, 도쿄 등 도시 지역에서는 비혼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남성의 거의 1/4이 평생 독신으로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5년과 비교해 15세 이상 연령집단별 미혼인구의 비중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 30대 미혼인구 5년새 6.2%p 증가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5년과 비교해 15세 이상 연령집단별 미혼인구의 비중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 30대 미혼인구 5년새 6.2%p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