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독극물 비빔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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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759회 작성일 23-02-02 14:10본문
1. 개요[편집]
2. 의혹[편집]
3. 사건 경과[편집]
그러나 사건 발생장소가 들르는 사람만 들르는 경로당이고, 주변에 CCTV도 없었던 데다 목격자도 없고 지문도 남지 않은지라 도저히 단서를 찾을 수 없는 상황. 우선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을 추정하고 수사했지만 이렇다 할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웃들을 조사해봐도 워낙 주변에 농사 짓는 사람이 많다 보니 이 집이나 저 집이나 농약 사다 쓰는 건 일상인 데다가, 조사에 불성실하게 임한 사람을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좀더 파보니 워낙 고령이라 제대로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대충 답한 것이었다든가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조사하기조차 힘든 상태. 용의자가 한 명 있었지만, 근거라고 해 봐야 고작 농약가게에서 메소밀을 2번 산 것 뿐, 그 외에 단서는 없어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되었다. 그나마 증거라는 게 메소밀이 검출된 쌀밥 하나뿐이라서 다른 결정적인 증거라도 발견되지 않는 한, 사건이 미궁으로 빠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11년이 지난 현재도, 다른 증거는커녕 용의자도 확보하지 못한 채 미제 사건이 되어 해결될 가능성조차 안 보이는 상태다.
결국 11년이 지난 현재도, 다른 증거는커녕 용의자도 확보하지 못한 채 미제 사건이 되어 해결될 가능성조차 안 보이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