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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의 ‘2023년 정신 건강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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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389회 작성일 23-01-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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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심리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도록 도와주며 타인과 관계를 맺는 데에도 중요하다.

새해를 맞아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더 나은 한 해를 보내도록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1. 몸에 나타나는 번아웃 증상에 관심을 가진다

불면증과 피로에서부터 두통, 복통, 식욕 변화에 이르기까지 번아웃이 왔음을 알리는 신체 증상은 다양하다. ‘번아웃’이 공식적인 의학적 진단이 아니라고 해서 그 증상을 무시해도 된다는 건 아니다. 단순히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나 차 한잔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걸 고려한다.

2. 할 일을 미루지 않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집안일, 직장에서 쌓여가는 업무로 할 일이 너무 많아지면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를 때가 많다. 완벽주의자들은 특히 더 심하다. 이런 일로 불안감이 생기는 것을 일찌감치 없애기 위해서는 할 일을 자꾸 피하거나 미루지 않도록 한다. 앞에 있는 이 일이 나에게 왜 중요한지 기억하고, 이 일을 끝내면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겠다고 약속하면 일을 시작하는 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일을 작게 쪼개서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3. 자연을 가까이한다

에코테라피나 야생 및 자연에서 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행위가 정신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준다는 증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이킹을 하거나 나무가 늘어선 길을 걷거나 아니면 집에 식물을 두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4. 명상이나 호흡 훈련을 한다

정보의 고속도로라고 불리는 미주신경(vagus nerve)은 뇌에서 복부까지 이어져 거의 모든 내부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불안을 잠재우고, 신경계를 조절하며, 몸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마음챙김 명상이나 호흡 속도 조절과 같은 간단한 운동이 미주신경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갈색 소음으로 마음을 진정시킨다

백색소음과 비슷하지만 소리가 더 낮고 깊은 갈색소음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갈색소음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중력을 올려주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갈색소음의 지속적인 웅웅거리는 소리 때문에 주의가 흐트러지거나 불안감이 자극된다면 듣지 않아도 된다.

6. 불안을 이용하라

불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때에는 정신이 쇠약해질 수 있지만, 적당한 불안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약간의 불안감은 무언가 안전하지 않은 일을 하려고 할 때 경보를 울리는 역할을 하며, 더 양심적인 사람이 되게 한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불안을 받아들이는 건 두려움에 맞서는 힘을 기르는 방법이기도 하다.

7.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다

좋아하는 커피 한 잔, 아침 운동, 반려견 쓰다듬기. 소소하지만 모두 우리 인생을 지탱하게 하고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의식이다. 나를 즐겁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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