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고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387회 작성일 23-02-01 09:31본문
1. 개요[편집]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옳고 그름을 자신의 기준으로만 판단하며 설령 그것이 거짓이라도 자신의 입맛에 맞을 때 받아들이고 맞지 않을 때는 진실이래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의미.
이 말의 뜻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맞는 말이 된다. 단맛, 쓴맛 참고. 보통 단 것(꿀이라든지)은 동물이 먹기(먹고 소화되지 않는 씨앗은 멀리 퍼뜨림) 좋으라고 만들어 놓은 식물의 유인책, 내지는 그 식물이 영양을 저장하는 부분(고구마의 뿌리라든지) 자체다. 당이니까 단맛이 나고 영양이 풍부한 것은 당연하다. 반대로 쓴 것은 대체로 먹지 말라고 동물을 내쫓는 수단(독)이다. 달콤한 독도 없는 것은 아니고 단맛을 아예 못 느끼는 동물도 있지만, 대체로 이렇게 되니 동물이라면 당연히 단 것은 일단 먹어도 될 가능성이 큰 것, 쓴 것은 먹으면 위험한 것으로 인식한다. [1]
사실 이 사자성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것은 비유적인 의미이기 때문이다. 주로 사리사욕을 위해 친하게 지내던 사람도 자기가 불리해지면 버리는 사람을 비판할 때 사용한다.[2]
이 말의 뜻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맞는 말이 된다. 단맛, 쓴맛 참고. 보통 단 것(꿀이라든지)은 동물이 먹기(먹고 소화되지 않는 씨앗은 멀리 퍼뜨림) 좋으라고 만들어 놓은 식물의 유인책, 내지는 그 식물이 영양을 저장하는 부분(고구마의 뿌리라든지) 자체다. 당이니까 단맛이 나고 영양이 풍부한 것은 당연하다. 반대로 쓴 것은 대체로 먹지 말라고 동물을 내쫓는 수단(독)이다. 달콤한 독도 없는 것은 아니고 단맛을 아예 못 느끼는 동물도 있지만, 대체로 이렇게 되니 동물이라면 당연히 단 것은 일단 먹어도 될 가능성이 큰 것, 쓴 것은 먹으면 위험한 것으로 인식한다. [1]
사실 이 사자성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것은 비유적인 의미이기 때문이다. 주로 사리사욕을 위해 친하게 지내던 사람도 자기가 불리해지면 버리는 사람을 비판할 때 사용한다.[2]
2. 예시[편집]
- 내가 어려울 때는 남들이 무시하고 배척하지만, 얻어먹을 건덕지가 알려지면 갑자기 친한 척하며 들러붙는다. 바꿔 말하면 내가 어려울 때에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진정한 혈육이나 친구다.
- 갑자기 돈 생기니 사람들이 몰려든다.
- 평소에 절대악으로 여기면서 얻어갈 게 알려지면 필요악으로 여긴다.
- 이와 비슷하게 올챙이들이 출세를 위하여 '개구리'라는 기득권에 오른 자에게 들러붙어 무임승차하려는 이기주의적 행태를 보일 수도 있는데, 이는 개구리들에게 반발을 부르곤 한다. 또 다른 관련 표현으로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가 있다.
- 은행장 부모가 죽으면 조문객이 운동장을 메우지만, 은행장이 죽으면 조문객이 적게 온다.
- 나는 똑같은 사람인데 부귀해지자 친척이 나를 경외하고 가난할 때는 나를 경시하니, 하물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는가! 만약 내가 낙양 근교의 좋은 밭 두 이랑만이라도 있었다면 설마 6국 재상의 인수를 찰 수 있었을까? - 소진
- 외교 - 정치현실주의
- 올챙이가 '개구리'라는 기득권에 오름에 따라 가치관이 바뀌어 올챙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 역시 감탄고토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